이상하게 이상한 나라의 여왕 임무는 구조요청을 띄웠는데도 혼자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 역시 가장 힘들었던 퀘스트가 이거였는데...도무지 구조요청을 띄워도 저를 구조해주실 분들은 들어오질 않으시고...
지금 생각해보니까 고룡 직전 퀘스트다보니 그당시엔 퀘완료 후 다들 3고룡으로 유저들이 유입이 많이 되었던지라 상대적으로 이 퀘가 인기가 없는 계륵같은 퀘였더군요..
각설하고 하필 무기를 들어도 동생이 추천한 조충곤 들고...ㅠㅠ
여튼 몇트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할정도로 시도하다가 포기하려는데 태도쓰는 왠 한글 헌터분께서 들어오셔가지고 퀘 강제완료 시켜주고 유유히
떠나시던 그모습이 어쩜 그리 멋있게 보이는지...퀘 끝나고 보니 분명 구조요청 10분이 한참 지난 후였는데...
소재때문에 오신게 아니라...정말 구조목적으로 오셨더군요...
플탐 300시간 갓넘은 지금도 한번씩 구조요청에 이상한 나라의 여왕 구조요청이 뜨면 그때 혼자 고생한거랑 그 헌터분 생각이 나서 퀘시작 10분이 지났더라도
도와드리곤 합니다..물론 태도 들구요...
잘하는 건 아니지만 방어구가 깡패라고...확실히 맞아도 덜아프더라구요...ㅎㅎ
요즘은 장식주나 커스텀도 부질없어 보이고...(다 모은게 아니라...포기하는게 빠를것 같아서요)
하위 구조 들어가서 도와드리는걸로 한두시간씩 하다가 자는게 일상이 되었네요...
아직까진 신규유입이 적당히 있어서 더 잼있습니다..
저도 구조요청 보고 구조요청 보내신분 덩그러니 혼자서 15분 넘짓 잡고 있는퀘를 보면 그냥 이유불문 하고 도와주고 싶더라구요 ㅋ
참 이상하죠...다들 고생하신 기억들이 있으셔서 그런가 봅니다...구조 완료하고 먼저 엄지척 날리곤 뒤도 안돌아보고 나오는 맛이 참....제가 뭐라고 ㅎㅎ
잊고있었네요 저도 이상한 나라 여왕 너무 어려워서 도움 글 올리고 안와서 지우고 재요청하고 그랬는데.. 좀 전 이 글 보고 11분 넘은 거 들어가 클리어했습니다 종종 들어가야 겠네요
그 테도분 여기 유저일거에요. 가끔 하위퀘 시간 지난거 도움주러 가시는분 있어요.
아이디는 기억이 안나지만 만약 계시다면 꾸벅...그분 때문에 태도로 전향했네요 ㅎㅎ
역전 위험도1 은 헌랭13 일반 고룡은 헌랭 14 확실히 그런면이 있을꺼 같네요.
참 애매한 퀘스트같아요...다른 인기몹들은 금방금방 풀파티가 되던데...ㅠㅠ
저도 구조요청 보고 구조요청 보내신분 덩그러니 혼자서 15분 넘짓 잡고 있는퀘를 보면 그냥 이유불문 하고 도와주고 싶더라구요 ㅋ
참 이상하죠...다들 고생하신 기억들이 있으셔서 그런가 봅니다...구조 완료하고 먼저 엄지척 날리곤 뒤도 안돌아보고 나오는 맛이 참....제가 뭐라고 ㅎㅎ
지금이야 어느정도 장식주 방어구 맞춰 역전만 돌아 도움 받고 버스 탔던 걸 잊고 살았습니다 제가 좌절했던 퀘들 종종 들어갈려고요
3수레 수도없이 타던 그때랑은 조금은 다른 느낌이라 이질감이 있지만 그것대로 재미있습니다 ㅎㅎ
잊고있었네요 저도 이상한 나라 여왕 너무 어려워서 도움 글 올리고 안와서 지우고 재요청하고 그랬는데.. 좀 전 이 글 보고 11분 넘은 거 들어가 클리어했습니다 종종 들어가야 겠네요
훈훈합니다 ^^
아직 세상이 그리 야박하진않네요 훈훈하니 보기좋습니다. 이런분들이 계시기에 더욱 몬헌도 따스한봄이 찾아오는거같네요
첫 무기 조충곤.. 존경ㅎ합니다..
조충곤으로 400판 넘게 하다가...태도 들었더니 내가 지금까지 무얼 들고 다녔....아 물론 상향전 조충곤 말하는겁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