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후반 남자입니다.
이 40만원짜리가 참 다양한 게임이 돌아가니 신기합니다.
육아하느라 취미생활 못하다가
이제 조금 여유가 생겨서
데이즈더다이버 사서 스위치로 했는데
오랜만에 게임하니 너무 재밌더라고요.
육퇴하고 침대에 누워서 하는맛이 꿀이였습니다.
한 3주하니 엔딩보고 지루하단 찰나에,
2만6천원에 썬브레이크까지 할인하길래,
구매했습니다..
체험판으로 라이즈해보고 재미 없어서 안샀었는데,
싼맛에 샀더니 재미가 생기는건지
벌레철사기술은 안쓰다가 점점 해보니 재밌네요.
몬헌 월드로 태도중심으로 했다가,
차지액스 한번 해보고 있습니다.
짬짬이 누워서 할수있는게 스위치에 매력이네요.
독연결해서 티비로 하면 맹우동반하거나 고프레임 장면에선
약간의 랙이 발생하지만,
휴대모드는 랙이 없네요
데이즈더다이버는 스위치로 하는중에 튕기는현상이 몇번 있었지만
몬헌라이즈는 단 한번도 없네요.
이 조그만 게임기가 하면 할수록 참 맘에 듭니다.
오늘 가이아델름인가? M6 긴급퀘스트 깼네요.
아직 할것이 너무 많아서 좋네요.
언젠간 지겨워지겠지만
무기 2~3개정도 더 해보다 보면
다음작품 나올거 같네요.
저 같이 육아하느라 겜 못하시는 분들
스위치 게임기로 몬헌이든, 다른 겜이든 하면서
스트레스 풀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 한번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