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가 생각나는 자동차에 매달린 도심 추격전
아예 작중에서 '이거 007 붙잡고 심문하는거잖아' 하는 씬도 나오고
총질하는 나쁜놈들과 싸우며
드웨인 존슨, 제이슨 본, 킬빌 등 온갖 레퍼토리를 다 가져오는 전투씬도 있지만...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긴장감과 박진감이 가장 쩔었던 씬은 다음과 같다.
작중 스턴트맨 라이언 고슬링은 과거 촬영감독 에밀리 블론트와 화끈하게 사겼고,
지금은 서로 재결합하려 노력하는 사이.
다만 위에 언급한 온갖 사건사고에 고슬링이 휘말리고, 적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죽음을 위장한다.
에밀리 블론트는 트레일러에 혼자 남아 슬픔에 젖어있는데...
그때 이 촬영장 에일리언 슈트 입으신 괴한이 들어와 에밀리 블론트의 입을 막는다.
물론 그는 라이언 고슬링 본인이었고, 생존을 들킬 수 없으니 코스튬을 입었고, 전여친이 소리지르지 못하게 불가피하게 입을 막은 거였지만..
(안그래도 남친 사망 소식 듣고 기분 최악임)
이 ㅆ새끼가 어디서 내 촬영장에 기어들어와...?
(에밀리 블론트가 연기하는 펜 꽂기)
(에밀리 블론트가 연기하는 책 목꺾기)
....
존 윅 시리즈의 시그니쳐 액션으로
정말 죽일 작정으로 고슬링을 개패듯 두들겨팬다...
이런 두툼한 슈트 아니었으면 진짜 어디 분질러지고 죽었겠다 싶을 정도로 찌르고 꺾고 구타하심.
진짜로.
다행히 라이언 고슬링의 필사적인 본인 어필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저땐 진짜 기술 제대로 들어갔다면 죽겠다 싶었지...
따봉으로 간신히 어필함ㅋㅋㅋㅋㅋㅋ
기본적으로 잼 할리웃액션 영화 좋아하면 핵졸잼
오우. 좋은 영화였ㅇㄹㅁ
오늘 봤는데 개 쩔었음
저 장면이 진짜 아파보였음ㅋㅋㅋ
나 이거 개봉한지도 모르고 있었네 극장가서 볼만합니까 선발대 형님
나 이거 개봉한지도 모르고 있었네 극장가서 볼만합니까 선발대 형님
기본적으로 잼 할리웃액션 영화 좋아하면 핵졸잼
따봉으로 간신히 어필함ㅋㅋㅋㅋㅋㅋ
따봉(살려줘)
오늘 봤는데 개 쩔었음
오우. 좋은 영화였ㅇㄹㅁ
저 장면이 진짜 아파보였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