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생각하던 때가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발열 잡고 어떻게든 소음도 줄이고 싶어서
어느정도 이상 사양이면 그동안 무조건 녹투아 공랭으로 맞춰오면서
수냉은 언젠가 터질테니까... 라는 생각으로 수냉을 거들떠 보1지도 않았었지만
발키리라는 일체형 수냉 써보고 나니까
발열도 잘 잡고, 소음도 거의 없고
너무 좋은거 있져!!
그 뒤로 일체형 수냉 브랜드랑 성능 찾아가며
데탑 맞출때는10~20만원대에서 적절한거 사서 쓰고 있어여!
언젠가 펌프가 고장났으면 고장났지
커스텀도 아니고 일체형이 터져서 난리나고 그런건 없을거라 믿어여!
라고 생각한 때가 있었습니다
재수가 없으면 누수날순있음 불량이 0%인건 없으니까. 그래서 크라켄같이 보증빵빵한애 사는편이긴함
요샌 커수도 안터지고 굴러간지 꽤 됐지..
라고 생각한 때가 있었습니다
터질거 걱정되면 그냥 맘편히 공랭 사는게 답임
커수만 아니면 됨
재수가 없으면 누수날순있음 불량이 0%인건 없으니까. 그래서 크라켄같이 보증빵빵한애 사는편이긴함
수냉은 이론상 공랭보다 시끄러운데 팬소음까진 같은데 펌프 소움이 더해져서
막상 써보면 라지에이터 쪽에 큰 팬을 2~3개 달아서 개별 팬 별로는 생각보다 소음 안큰 느낌이고. 펌프 소음이 느껴질 정도로 크지도 않더라.
개인적으로는 소음은 본체 케이스 전면부 팬 영향이 큰 듯함 공랭은 냉각 잘 시키려면 결국 본체의 전면 후면에서 흡기 배기도 잘 되야하니까, 온도가 높아지면 케이스 밖에 위치한 팬 소음이 크지만 수냉의 펌프 소음은 결국 케이스 내부에서 발생하고 냉각핀 위치한 팬도 상대적으로 RPM이 낮아 소음 발생도 적으니, 전체적으로는 조용한듯
커스텀 수냉이면 모를까 요즘 일체형은 밀폐 잘 돼서 고장나도 펌프가 고장나지 누수는 진짜 안생기더라
누수가 gif 같은 줄줄이 아니라 미세하게 스며나와서 쇼트 시키던데
그런 누수 현상은 이름있는 브랜드 제품 쓰면 거의 없는 수준, 만약에 쇼트로 고장나면 보상해주니까 괜찮지 그런거 걱정스러우면 어쩔 수 없이 공랭 써야하고
대충 6년 단위로 수냉 교체 하면서 쓰는대. 아직까지 터진적 없는듯. 그래도 눈군가는 사고 나고 하는대 무서워서 어케 쓰냐 하면. 자동차는 뭐 사고 안나냐 싶은정도. 이래 저래 조용도 하고. 해서. 그냥 CPU랑 세트로 일정 주기 잡고 교체 하면 별 신경 안쓰고 쓰게 되더라.
수냉은 씨퓨온도 잡는 것도 있지만 공기흐름 잡는게 한결 수월해진단 장점이 현 시점에선 더 크지 않나 싶음
막줄 보니 100% 믿지는 않네....
개인적으로 일체형 수냉을 사용한지 2년 되어서 아직 몇년간 더 봐야하고, 저렴한 일체형 수냉에서는 문제가 종종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실제로 연구실에서 4년전에 저렴한 일체형 수냉으로 맞춘 컴터 한대가 3년정도 쓰니 문제가 생긴적이 있어서 살짝 걱정은 됨 위에 다른 사람이 말한것처럼 돈 좀 더 들여서라도 보증해준다는 수냉 쓰면 괜찮은듯
근데 공랭도 히트파이프 들어간건 따지고 보면 수냉유냉?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