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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노숙자 1 : 세후 연봉 실수령이 8만불정도만 되어 ㅠㅠ 뉴욕 노숙자 2 : 저는 좀 낫네요 한 9만불쯤 되여
월세가 430...? 근교살며 차끌고 올려면 시간당 3-4만원 주차비 안에서 살려면 월세만 430 죽으라는거 아닌가 이건
미국도 뭔가 아르헨티나 같은 인플레이션이 느껴진다
저 동네는 중위소득이 7만달러 찍는 동네라 그러려니...
왜 재택근무에 환장하는지 알겠다. 저 금액이 다 빠지잖아
"↗같지? 그러니까 차 끌고오지 마라" 정책임
아니 주차비 무서운거보소
미국도 뭔가 아르헨티나 같은 인플레이션이 느껴진다
뉴욕이라 그래 아마 우리나라도 전세제도 무너지면 서울이 저 트리 탈거임 어느정도 월급 이하면 아예 살 생각조차 못하게 되는
그것보단 '그렇게 버는데 생각보다 잘사는게 아니네?' 쪽 느낌이 큼.
뉴옥이잖아 강남이랑 비교해야지
월세가 430...? 근교살며 차끌고 올려면 시간당 3-4만원 주차비 안에서 살려면 월세만 430 죽으라는거 아닌가 이건
칭찬봇
"↗같지? 그러니까 차 끌고오지 마라" 정책임
근데 쟤들은 교외도 우리처럼 아파트 단지가 아니라 주택지역이라 대중교통 깔린게 거지같잖음 차끌고 오지마라가 아니라 걍 뒤져라 수준인데
실제로 무디스 자료에선 연간 16만 달러는 벌어야 뉴욕에서 집 구하고 사는 거 감당된다고 하니까 뭐ㅋㅋ
그래서 뉴욕서 팁 안주면 공멸안자경 쓸 기세로 노려봄...레알 뉴욕 여행갔을때 영수증에 서비스 차지 먹여놓고 팁 달라는 놈한테 뭐라 했더니 모르는 척하면서 흘겨보던 눈빛이 당시에는 기분 더러웠는데 이제보니 살기위한 몸부림 이었군
맨해튼은 아니야 저 사람도 대중교통 타고 가잖아 뭘 하든 상관 없으니 맨해튼에 차는 제발 끌고오지 마라는거임 진짜로 Transportation Demand Management라고 수요관리 정책에 주차비 높이는 게 있어, 교통쪽에선 학부생 쯤이면 배워
우버도 부르면 잘올텐데
교외에 버스정류장 하나 두고 주차장 쫙 깔아둬서 버스를 타기 위해 차를 끌고나가는 기적을 만들어줌
아니 주차비 무서운거보소
저 동네는 중위소득이 7만달러 찍는 동네라 그러려니...
뉴욕이랑 실리콘벨리인가가 유독 물가 살벌한거로 유명하지않던가
이발비가 28만원이라고?
?? ㄹㅇ 뭐지
이발소 월세도 저만큼 나갈테니까
뉴욕 노숙자 1 : 세후 연봉 실수령이 8만불정도만 되어 ㅠㅠ 뉴욕 노숙자 2 : 저는 좀 낫네요 한 9만불쯤 되여
'캘리포니아에 가도 똑같다'
뭔. 단위가....
왜 재택근무에 환장하는지 알겠다. 저 금액이 다 빠지잖아
집에서 일할 수 있으니 편해서가 아니라 외출하면서 나가는 식비, 교통비 다 아낄 수 있으니까 재택근무를 고수했던거네..
이거 보면 우리나라 물가 진짜 아직 살만한거 맞긴 함...
시발;;
저기도 결국 건물주만 배부르겠구나
아니 월세만 430 나가면 830이 많이 버는 것도 아니잖아 무슨 저세상 인플레야...
미국 인플레이션 보면 너무 부자체가 미국에 몰려서 저런건가 싶음
전세계의 돈이 싹다 미국이란 나라의 몰리는데 물가가 오를수밖에 없더라
엄청 몰리긴함 ㅈ소같은 회사가 우리나라 대기업보다 큼 미국 증시보면 종업원 1000명도 안되는 회사가 시가총액 조단위 흔함
물가가 무슨 5~10배 수준이네
맥날 가족 외식비 10만원 시대가 열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원래 전통적으로 인플레 심해지면 맥도날드 주식이 강세였는데 이제는 그게 아니게 되었음 이제 싼 가격이 아니게 되버렸기 때문임 그래서 5달러 메뉴 낸다고 기사 떳더라 얘들도 빅맥을 13달러 주고 세트로 먹을게 아닌건 아나봐
맨하탄은 저렇게 받아야 살 수 있는거 같더라
전기자전거 타고다니면 안되나
연봉 10만불이 상위계급으로의 진입 단계로 여겨지던 것도 옛날 이젠 그냥 월급쟁이고 절약부터 생각해야함
물가가 너무 높아서 미국 여행은 꿈도 못꾸겠네
진짜 미쳤네
유아 감기 진료비: 20만원 넘음(한국 2500원) 약값: 8만원(한국 2600원)
자기서 830만 벌면 우리나라로 치면 월세 대충 50잡으면 100정도 번다는건가...? ㄷㄷㄷㄷ
강남이라치고 월세도 몇백잡아야할듯
저기는 진짜 연봉 1억 받는다고 한국에서 1억 받는 사람과 같은 여유를 누릴 수 있는게 아니라고 하더라..
자가용을 줄일려면 일단 대중교통의 편리성을 높여야 하는게 중요한데 하지만 그 악명높은 뉴욕 지하철.......
저기는 알바만으로는 살기 힘들겠는데? 월급 안준다며
뉴욕에서 6천불이면 저소득층이라.. 10억단위로 땡기는 애들 수두룩한데가 뉴욕
부동산 있는 사람이 그냥 답이구나. 이러니 사회적인 상위층으로 올라서는게 신분제 사회보다 더 힘든게 자본주이 사회라는 말이 나오지....
듣기론 저쪽 동네는 연봉1억 받아도 노숙자 겨우 면하는 신세라 하고 최소2억~3억 받아야 어느정도 생활 가능하고 5억이상 받으면 그때부터 숨쉬고 산다고 한다는데
비 이상적으로 부자들 재산만 늘어나니...경제 규모는 계속 커지고.. 일반인은 감당이 불가능 하지. 일반인들 재산은 그렇게 늘어 나지 않았으니...
작년에 거의 10년만에 뉴욕에 갔는데 체감 물가가 2배 넘은거 같았음. 베이글 +커피 하면 진짜 2만원 넘음(20불) 최고로 저렴한데 가도 10불 넘음. 팁 없는 곳 기준으로... 교통비야 지하철 무제한권이니 살수만있게 해주는 수준
맨하탄은 원래 돈잘버는 사람이 사는데가 아님, 그냥 대대손손 졸라 부자집에서 태어난 애들이 사는곳이지.
소득 2배인데 공과금 2배, 외식 물가 3배, 월세 6배, 의료비 10배 대도시 소득 7만달러 이하는 노숙자 경계선. 실제로 실리콘밸리 강사 부부 둘이 합쳐 15만달러인데 캠핑카에서 생활함. 어느 나라에 살던 쉽지 않아. 심지어 캐나다는 더 심해서 캐나다 젊은이들 미국으로 이주 많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