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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지휘관이 가혹행위로 훈련병을 죽게 만들었다는게 너무 빡친다
이제 자대에서 할 일 : 저 훈련병들 죄다 관심병사행.
쟤네는 자대가면 질문 폭탄 받겠네...
(지는 선서 거부하고 문민통제를 조까라 하며)
ㅠㅠ
??? : 군인은 국가의 명령에 따라 죽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얘들이 무슨 죄라고....ㅠㅠ
ㅠㅠ
무능한 지휘관이 가혹행위로 훈련병을 죽게 만들었다는게 너무 빡친다
얘들이 무슨 죄라고....ㅠㅠ
쟤네는 자대가면 질문 폭탄 받겠네...
어쩌면 같은 훈련중대장 겪었던 애들은 암말 안할지도 모름..
이제 자대에서 할 일 : 저 훈련병들 죄다 관심병사행.
동감 이럴 확률 진짜 높음
'A'등급
원래 신병은 B급 관심병사 박히고 시작이긴 한데(본인 군시절이라 10년은 넘음) 쟤내들은 A급(혹은 그 이상)이겠지...
그리고 그 ㅈㄹ 한 것들은...
??? : 군인은 국가의 명령에 따라 죽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사과태엽여우
(지는 선서 거부하고 문민통제를 조까라 하며)
군기강 씹1창내고 살인마 감싸주기를 선택한 죶방부에게 따봉하나 날립니다
대려갈떄는 우리 자식 죽거나 다치면 느그 아들... 에휴
아이고...ptsd오나보네..
앞으로 우리 군대가 전쟁이란걸 할 수는 있을까? 지휘관은 병사들이 임무를 해낼 것이라고 믿을 수 있어야 하고, 병사들은 자신들의 임무가 함께 누릴 승리에 기여하거나 안타깝게도 희생하게 되더라도 숭고한 목적을 이루는데 결정적인 기여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뿌리박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신뢰가 우리 군대에 남아있긴 한가? 병사들은 전장 한복판에서 총 한자루만 남았는데 그것마저도 고장나지나 않으면 다행일 수준 같은데
"너 힘들면 무조건 쓰러져라" 내가 부모라도 내 아들 바로 같은 기수 같은 신교대에서 사람 죽는 꼴 나왔으면 그런 말 하겠다. 이제는 누가 지휘관 명령 믿고 몸바쳐 따르려 하겠냐 그 지회관 본인뿐 아니라 윗대가리들도 문민통제 ㅈ까고 신성한 법정에서 증인선서도 거부한 마당에
실수할 수 있는 사고로 인한 사망도 아니고, 되도 않는 얼차려로, 치료할 수 있는 시점도 놓치고 그렇게 허무하게 한 생명이 떠났으니, 이 얼마나 원통한 일이야...
나한테 아들이있고 군대갈때되면 진짜 군대 어떻게든 못가게 할거같음...
의외로 훈련소 동기가 엄청 의지됨
첫 일주간 쭈뼛쭈뼛 살아가는 이야기하며 친해지는데.....갑작이 병도 아니라 살인으로.....눈앞에서
군대 ㅗ 먹어라 하고, 그냥 내 몸만 생각하다 무사 전역하는 게 최고라는 걸 국가가 증명했네
지들이 멋대로 끌고 가놓고 멋대로 교육하고 멋대로 죽여놓고 지들은 떵떵거리는 모습 아주 보기 좋아
전쟁중에 죽은것도 아냐 뭐 진짜 빡세서 실제 사망자가 나올수도있다는 특수부대훈련도 아냐 걍 일반 훈련소에서 ㅅㅂ
국방력 약화에 어마어마한 공헌을 했군 대단하다
이미 신병 훈련소 개판되고 있다고 함 이 책임 어떻게 지려고 저러는 거지?
나라를 위해 죽지마라, 그건 ㅂㅅ들이나 하는 짓이다
국방장관부터 간첩인지 아닌지 족쳐봐야되
수료식에 훈련병들과 그 가족들에게 참담함을 남기다니 이건 진짜...
요즘 들어 드는 생각인데 이번 사건은 무능한 중대장의 문제가 아니라 패미가 재수 없는 한남을 트집 잡아 괴롭히려다 발생한 것 같다. 그게 아니면 그동안 사과 한 번 안 했다는 게 도저히 이해가 안 돼. 댜른 패미들에게 이렇게 굴렸다라고 그동안 쓴 글들도 꽤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