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다른 나라 언어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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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라 현지인이 아니면 익히기 힘든 발음이 있던데.

일본어도 그렇고 영어도 그렇고 프랑스어도 있고

특히 프랑스어도 r발음이나 v발음? 그런 거 힘들다고 봤음.

우리나라 현지인이 해외가서 오래 생활한다고 가정하면.

언어 공부에 사력을 다 한다고 해도 가능성이 적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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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 근데 발음에 집착할 필요가 있나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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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하죠. 가끔 유튜브 보다보면 현지인처럼 발음 잘하면 놀라는 외국인들 보니 궁금했어요.

[쟈스티스]

개인차죠 뭐..
타일러도 그렇게 똑똑하고 오래 살았지만 발음은 약간 외국인티 나듯이
반면에 외국인 쇼츠 보면 한국 20대 말투를 완벽히 구현하는 애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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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하겠네요. 한국 안 와봐도 생각보다 한국어를 잘 배운 외국인분들도 보면 말이죠.

[희희희1]

가능함. 근데 그 발음에 굳이 집착할 필요는 없지 않니 싶음.

당장 타일러, 이다도시, 크리스티나 등 많은 외쿡 사람들도 우리나라에서 산지 오래 되었지만, 발음에서 외국 티가 나잖아

그건 어쩔 수 없다고 보는데 나는. 물론 다 고쳐도 되긴 하지만, 쉽지도 않을 뿐더러 그 만큼의 돌아오는 게 있지도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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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서로 듣고 말해서 의도한 바가 전해지면 최고니. 그렇죠. 근데 저는 그, 현지인만의 발음에 대한 로망 그런 게 있는 거 같아요.

너 원어민처럼 잘하네? 하는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