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왜 망한건지 바로 알거 같은 느낌이네.
황새 따라가려다 뱁새 가랑이 찢어진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어설프게 대작스멜 풍기려다가 망한 느낌이라 해야하나
차라리 토귀전은 느낌이 또렷했는데
이건 이도저도 아니네.
조작감도 뭔가 스무스함을 넘어서 절도 없이 흐물흐물한 느낌이고..
게임도 자유도라기보단 뭔가 대충이라고 해야하나..
뭔가 다 되다 만 느낌이네.
차라리 토귀전3를 만들어주지.
토귀전은 캐릭터 보는 맛이라도 쏠쏠했는데.
카라쿠리 모노노후라던가
사차원 은발녀라던가
세계관하고 동떨어진거같은 검방패 팔라딘녀라던가
게임이 히트판정이 강제고정이라 맞으면 그쪽으로 순간이동하던가 하는 찐빠가 많이남 잘만들었으면 대항마 각이었는데 각도기가 박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