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스마트폰으로 어떤 젊고 아리따우신 여성 트로트 가수분 영상을 보여주시면서 '이런 며느리 있었으면 좋겠다'
당장은 대놓고 무슨 말을 못하기는 했는데....자신을 돌아보고,그 가수분한테 내가 그런 목적으로 접근했을 때 내게 일어날 끔찍한
일들을 생각하게 되면서 너무 무서웠음.
나는 그저 탈모있고 몸매도 안 좋으며 얼굴 조형도 그저 그런 유게이인데.
아버지가 스마트폰으로 어떤 젊고 아리따우신 여성 트로트 가수분 영상을 보여주시면서 '이런 며느리 있었으면 좋겠다'
당장은 대놓고 무슨 말을 못하기는 했는데....자신을 돌아보고,그 가수분한테 내가 그런 목적으로 접근했을 때 내게 일어날 끔찍한
일들을 생각하게 되면서 너무 무서웠음.
나는 그저 탈모있고 몸매도 안 좋으며 얼굴 조형도 그저 그런 유게이인데.
접근할일 없으니 걱정 ㄴㄴ
맞는 말인데,그 얘기를 들었을 당시에는 그런 상상을 해버리게 되더라고.
꿈은 꾸게 해두려라...
시선이 좀 싸늘해지는 건 어쩔 수 없더라.그래도 그 때 당시엔 뭔 말 안 했고,아버지도 그게 무리란 건 알고계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