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요청영상입니다.....만
생각해보니 요청 영상은 다 몬헌 2 DOS 에 새로 등장하는 몹들 요청이네요.
다 올리다간 제가 죽겠습니다 -_-;;
몬스터헌터2 DOS 오프닝에 등장하여, 3:1 로 싸워 압도하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설산원숭이 도도브랑고 입니다.
일명 황금의 펀치 로 불리죠. 펀치 공격의 압박 때문인지..
보시다시피 빈틈은 별로 없으나, 공격 패턴 자체는 알아보기 쉬워서
피하기는 쉽습니다. 도도브랑고와의 1:1 이라면 어렵지 않죠.
문제는 이놈이 초유의 스킬인 [부하 몬스터 소환] 을 씁니다.
그것도 한두놈도 아니고 몇마리를 함께 불러 버리죠.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도도브랑고의 일반몹겪인 브랑고를 소환하는데
이놈들이 란고스타나 불팡고에 버금가는 짜증을 보여줍니다.
정말 도도브랑고랑 싸우면 잡몹들의 압박때문에 짜증이 절로.....
일단 처음 조우에서 다른맵으로 도망치기까지의 영상만 찍었습니다.
갑옷은 가노스 S 셋 입니다.
걍 가노스는 빙속성이 높아서 자주 쓰긴 했는데, 역시 제작비 4000z 대 짜리라
S로 가도 방어력은 고냥 저냥 ㅡ,.ㅡ.....요놈 잡고 세이브 안하고 꺼버렸습니다. 돈 아까워서;
방어력은 나쁜것은 아니지만, 역시 후반에 나오는 고룡들 잡기엔 역부족.
무기는 용기와 희망의 처궁입니다. 노산 잡으면 전설의 장인이 만들어 주는데
레우스 잡으면 만드는 프로미넌스와 쌍벽을 이루는 활이죠.
잘 봤습니다^^
끙... 더이상못보는건가 이동영상 보는게 낙이였는데 ... 추천해드립니다 ..
원숭이 몸집에 안 맞게 되게 빠르네요;;;
몬헌도스가 전작들보다 전투가 아주 스피디해졌다고 느낀게 착각인줄 알았는데 이 영상 보고 확실해 졌네요.. 무쟈게 빠릅니다 -ㅁ-)b
오프닝에서 대검을 한손으로 받아낸 그 녀석이군요....덜덜
저 고릴라를 보면 킹콩이 생각나는군요..
안나온다...-ㅅ-);;
복구 했습니다.
오, 재밌겠네요ㅠ PSP판으로는 언제 나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