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 특유의 기동성을 살리는 스텝 장전,
나쁘지 않은 통상탄 3연사와 그로 인한 생존성 확보(4연사는 G급에서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가지 측면에서 참 맘에 듭니다.
몬헌 4가 입문작이고 비록 여러무기를 잡아보진 못했지만 오직 라이트보우건이라는 무기의 매력에 빠져
어느덧 200시간 가까이 플레이타임을 찍었습니다.
거너인지라 간혹 한방에 수레타는게 속상할때도 있지만
원거리에서 몬스터를 저격하고 라보의 특성에 맞게 알맞은 탄을 골라 싸우는 재미가 일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점에는 스텝장전이 가능한 반역노, 탄을 바꿀때 소요되는 재장전시간을 없애주고
스피디한 게임을 가능하게한 라보계의 명품이죠.
4때는 창화룡포를 4G에선 이녀석을 목표로 오직 거너의 길만 달려온 저로선 참 애정이 가는 녀석입니다 ㅎㅎ
이녀석과 함께 오래도록 헌팅을 하고 싶네요. 그러려면 우선 통상탄 세팅부터 마쳐야하겠죠
그리고 훗날 관통반역노세팅까지 맞춘다면 그때도 참 재미난 헌팅 생활이 될 것 같습니다
아쉬운점이라면 철갑유탄이나 확산탄 그리고 속성탄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지만
모든 점에서 완벽한 무기는 드물겠죠 ㅎㅎ
애착을 지닌 무기에 대한 짧은 소감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손이 가는 좋은 무기들과 함께 오래도록 몬헌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반역노 물건이죠. 관통이 1, 2만 지원이고 속사가 통상탄 2와 창렬(..)탄이다보니 저는 통상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까딱하다간 속사 특유의 느림으로 죽을 순 있지만 재밌긴 해요.
저도 반역적 좋아라 해요. 스킬이 참 맘에듬 방대 공소 강주무한 풍압무효 반역 시리즈 무기들이 몬헌4G 메인 무기라.. 쫌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