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니 하루에 와우 할 시간도 1~2시간 내기도 어려워 집니다.
딜 미터기 바라보면서 딜사이클 연습하던것도 포기했고, 지난해 얼라로 진영변경 했다가 다시 호드로 돌아오니,
현자 업적 찍은 것도 무색하게, 모든 퀘들이 다시 다 살아나 있네요.
지금은 올리기도 힘든 전장 평판들도 다시 리셋되어 있고, 겨우겨우 평판들 다시 찍어가면서 91개까지 확고는 찍었는데..
다시 전장 평판 찍기 위해서 알터렉을 신청했더니 2시간이고 3시간이고 열리지도 않네요..
업투력이라고 하나요...
이제 겨우 13600점.
육성게이로 살아오면서 레이드도, 전장도, 투기장도 하지않고 그저 육성만 하던 14년 동안 남은건 발컨과 무수히 많은 캐릭들 이네요.
어제 저녁 메인으로 평작하던 냥꾼하나 남기고 그냥 다 삭제 했습니다.
차라리 속이 시원하더군요.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서 업투력을 올려볼까 합니다.
지금 격아 컨텐츠 업적들은 따라가기 너무 버거워서 예전 컨텐츠들 위주로 하나씩 해보려구요.
평판 100개 업적을 어떻게든 해보려고 몇일 작업 해봤는데, 스팀휘들쪽이 정말 발암이더군요... 5~6 오르는데 폐인 업적 때문에 전부다 매우 적대적인 상태라...
주절 주절 하소연아닌 하소연을 좀 늘어놨습니다. 앞으로 종종 게시판에서 여러분께 궁금한 것들 좀 여쭤볼께요.
스팀휘들..... 가젯짱 확고까지 찍었지만 나머지는 너무 힘들어서..... 길드가입 한 다음에 길드깃발 꼽고 5인파티 맺어서 몹 학살하면 순식간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아죠씨...
업적 중에 수집 관련된 건 캐릭 수 많을수록 좋으실텐데ㅠㅠ 메인 업적캐 하나만 잡고 한다고 해도 나머지 캐릭들은 수집을 위해서 살려놓으시지..
120렙은 하나뿐이고 100렙 전후로 이거저거 만들어 놓다 보니 뭔가 힘이 빠지더라구요. 이러느니 차라리 종족별로 직업 하나씩 만렙 찍어보려고 작정하고 일단 다 지워 버렸습니다. 아, 창고 캐릭 하나는 남겨 놨어요.
이번주 디아쩔 데이를 위해 사전 준비를 조금씩 해서 업투력을 좀 올려볼까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