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그런데 이번에 데렉.

[암흑 아싸]

포세이큰치고는 왜이리 멀쩡하죳. 거의 뭔 나타노스끕인데.

실바나스가 폭탄으로 만든다고 얼라 지도자들 혹하게 하기위해서 은근 신경썻나....?

보통 일반적인 포세이큰이라면 해골딱딲 좀비띠 이거자너! 

데렉은 죽은 이후로 수십년은 지나기도했을탠대! 

[Esper Q.LEE]

1. 시체 인양할 당시에도 신선했음
2. 포세이큰 강령술 능력이 어떤 이유로든 강화되었거나 지도자들에게 줄 선물이니 포장에 힘 좀 쓰려고 무리 좀 했다거나 둘 중에 하나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후자쪽의 썰을 지지

[암흑 아싸]

신선한? 시체는 떡밥인가 아님 제작진의 귀찮음으로 인한 그냥 일반모델 돌려쓰기인가...

[Esper Q.LEE]

인양할 당시에 텍스트 지문으로 '보존이 엄청 잘 되어있다' 식으로 적혀있어요.

근데 뭐, 그런거 아니라도 포세이큰 의술로 티 안나게 잘 누비고 기웠을 가능성도 있고

[슈퍼스테이크]

군단 죽기 탈것 퀘에서 붉은용의 시체에는 생명의 정수가 가득하다고 했고 데렉 시체 바로 근처에 붉은용이 있긴 했어요. 여기서 영향받았다고 하면 안될건 없긴 한데...
저도 쓰면섣 좀 끼워맞추기 느낌이라 블자측의 명확한 설명이 있으면 좋겠네요ㅡㅠ

[카르낰]

모델링이 브리쿨 느낌나기도... 헬리아가 갑툭튀하면...

[냐니뉴녜뇨]

아 포세이큰도.. 일반모델링 주면 좋겠다.. 진짜.. .

[카르낰]

훼손이 심햇던 시체=일반 포세이큰 모델링
훼손이 덜햇거나 공을 많이들인 시체=고유룩 포세이큰 모델

[잇힝읏흥]

원인은 모르겠지만 원형이 유지 잘되었다고 퀘스트에나오죠
배에 방부마법이 걸려있는건지 죽기전에 싸웠던 대상에게 뭔가를 당했던지...

[암흑 아싸]

일어나고나서 말하는거 들어보니 붉은용의 파이어-입김 뿜어서 그거에 타죽은거같던대.

[잇힝읏흥]

네 그점이 수상해서요
역병에 당한 볼바르도 알렉스트라자 숨결로 죽음에서 살아났지만 죽은것도 산것도 아닌 상태가 되었잖아요

[이슈]

데렉 시체 인양할때, 언데드화 된 붉은용을 잡는데
아마도 붉은용 탓인거 같아요.

[골든센추리]

붉은용 이야기 많이 나오는데, 무슨 붉은용 브레스나 붉은용 기운이 무안단물도 아니고....수십년 넘게 바다에 빠진 시체를 물고기들이 뜯어먹지도 않았다는건 참 말도 안됨. 시체 부패해서 썩나는거야 붉은용 빠워로 지켰다고 우길수라도 있지....

[골든센추리]

사실 붉은용도 웃기긴 매한가지임. 자기 자신은 보호 못하는데 뼈다귀 넝마 시체에서 흘러나온 힘이 보호해주는거면 붉은용은 대체 얼마나 찐따같은 생물임....힘이 흘러나오면 1차적으로 영향을 받는건 시체 본인이어야하는데...

[파괴주먹]

블쟈도 이건 뭔가 아니다 싶어서 뭐라도 갖다 붙일려고 꺼낸 말일겁니다 ㅋㅋㅋ

[김도형]

뭐 굳이 말하자면 붉은 용의 생명의 힘은 시체가 되었어도 퍼져나갑니다 군단의 죽음의 기사의 탈것이 되는 붉은 용이 그랬죠

[골든센추리]

부패가 미생물로 인한거란걸 생각해보면 생명의 힘이 그걸 억누르는거도 이상하죠. 그 붉은용도 자기 부패는 못 막았고요.

[너구릿]

손에서 불이랑 얼음도 만들어서 쏘는 세계인데 그러려니 합시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