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추측) 도감 및 db를 통해보는 데나티리우스 신화.
리미트가 오늘부터 나스리아 성채의 막넴 데나트리우스 신화 트라이에 들어갔습니다. 이 글은 데나티르우스 신화의 사용 기술 및 이전 난이도와의 차이점을 살펴보는 글입니다. 아직 나옹 정보가 많지 않기에 도감 및 db 위주로 살펴보아 현실과는 다소 괴리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리미트가 1단계 트라이 중이기에 2, 3단계 및 비밀 단게는 아직 추측의 영역입니다.
1단계.
1단계의 진행은 정화의 고통 - 피의 대가 - 정화의 고통- 유린 순으로 이전 난이도와 같이 작동하지만, 몇 가지 변경 사항이 있습니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죄악의 무게를 6중첩부터 시작합니다. 즉, 일반적으로 4개의 정화의 무게를 지워야만 합니다. 이는 업그레이드된 정화의 고통으로 인해 조금 더 쉬워집니다. 신화 정화의 고통은 맞은 사람 1미터 내에 광역 피해를 입히고 추가로 죄악의 무게 1중첩을 지우고 죄악의 메아리 쫄 1마리 더 소환합니다. 즉 공격대는 죄악의 무게 중첩을 추가로 지울 수 있습니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밤의 사냥꾼이 3개 나옵니다. 그리고 죄악의 메아리 쫄이 14초 안에 죽지 않으면, 원래 플레이어에게 돌아가서 죄악의 무게 1중첩을 올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단계.
2단계는 예전 낙스의 4기사단과 비슷하게 작동합니다. 던전 도감에 따르면 2단계 때 여군주 신시어, 군주 에버셰이드, 남작 더스크할로우, 백작 글룸베일이 나온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레이드를 하셨으면, 이들은 일반 쫄을 잡다가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2단계 때 특정 지역에서 소환될 것입니다. 발코니 하나 당 한명 씩 젠될지, 플렛폼 4개에서 젠될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사용 기술을 보면 십자 모양을 가진 플레폼에서 각각 하나씩 젠될 것 같습니다.
이 쫄들은 각각 50미터 내에 광역 피해를 입히는 기술(나스리아의 찬가: 신시어, 나스리아의 찬가: 에버셰이드, 나스리아의 찬가: 더스크할로우, 나스리아의 찬가: 글룸베일)을 사용합니다. 이 기술은 2초마다 피해를 입히고, 이 기술로 받는 피해를 20%만큼 증가시키는 디법을 겁니다. 이 메카니즘을 볼 때 공대는 시계방향 또는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이 쫄 4마리를 조금씩 빼고 디법이 사라지면 다시 가는 방식으로 무빙을 하며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찬가 외에도 이 쫄 4마리는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 여군주 신시어: 이글거리는 힐난 - 5초마다 모든 방향으로 투사체 발사, 투사체는 높은 암흑 피해 및 6초 침묵.
- 군주 에버셰이드: 불길한 그림자 - 생명력이 66%, 33%가 되면 쫄 소환. 쫄은 차단 가능한 기술을 사용.
- 남작 더스크할로우: 공허한 손아귀 - 25미터 이상 떨어진 플레이어가 피해를 입히면 죽손 사용.
- 백작 글룸베일: 암울의 장막 - 자신에게 연막탄을 깜. 연막탄 답게 밖의 대상은 안의 대상 지정 불가. 반대도 마찬가지.
이를 토대로 볼 때, 여군주 신시어, 군주 에버 셰이드는 원거리가, 남작 더스크할로우, 백작 글롬베일은 근거리가 잡을 것 같습니다.
물론 영웅에서 나오던 진홍의 밀사, 대학살, 파괴의 손 등의 모든 기술도 그대로 사용합니다.
3단계.
도감 상 볼 때, 신화의 유이한 변경점은 피의 대가와 거울을 지나입니다.
피의 대가는 모든 플레이어를 3.5초 동안 기절시키고, 만료되면 암흑 피해를 입히고 밀쳐냅니다. 3.5초 기절로 인한 딜로스 등이 제법 클 것 같습니다.
아직 알 수 없는 것은 거울을 지나입니다.
거울을 지나 - 비밀 단계?
거울을 지나의 도감 상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거울을 지나 - 분개가 시전되면 방 안의 거울이 뒤틀립니다. 이 시간 동안 거울을 통과하는 플레이어를 무엇이 맞이해 줄지는 오로지 데나트리우스만 알 뿐입니다.
분개는 일반 및 영웅과 같은 8초 동안 시전합니다. 하지만 피해량이 무려 1초당 16,000이라서 거의 살 수 없습니다. 거울을 지나를 볼 때 3단계가 시작할 때 모든 플레이어는 분개 시전 만료 전에 모두 거울을 통해 지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거울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분개는 몇 가지 단서를 제공합니다.
- 버프 효과 - 거울을 지나: 여러분의 이전 모습을 반영하였습니;다.
- 이펙트 - 적용 오라: 단계.
이 두 정보를 바탕으로 볼 때, 거울을 지나서 볼 수 있는 것은 과거에 일어난 일이며, 이는 단계적으로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아직 모릅니다. db를 샅샅이 뒤진 결과 이와 관련있어 보이는 주문 1개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 무력화 - 거울의 반대편에 있는 플레이어끼리 접촉하는 순간 즉시 두 플레이어 모두 치명상을 입고 무력화됩니다.
이 외에도 db상에는 다양한 주문들이 있지만, 이 전투와 관련이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없습니다. 무력화는 가능성이 등장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이는 기술입니다. 물론 이 전에도 이렇게 가능성 높은 기술 중 일부가 등장하지 않았기에 100%나온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무력화가 등장한다는 가정하에서, 3단계 때 각 플레이어들은 서로 단계적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같은 공간을 공유하고 있고 서로 닿게 되면 즉사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 와우를 볼 때, 신화는 공격대가 둘로 나눠져서 진행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서로 충돌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극도의 매스게임을 해야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9월에 추가된 내용 중 흥미로운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어둠땅 베타에 가로쉬 소환이라는 주문과 가로쉬라는 npc가 추가된 것입니다. 사후: 레벤드레스에서 등장한 가로쉬는 아직 어둠땅에서 찾을 수 없는데, 아마 여기서 잠깐 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타 데나트리우스의 기술.
db상 데나트리우스가 사용하는 일부 주문이 있습니다. 이들은 던전 도감상에 나와있지 않습니다. 테스트 중에 삭제된 기술인지, 아니면 신화 전용 기술일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 불길한 공명 - 데나트리우스가 현재 대상과 다른 2명의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낙인을 찍습니다. 6초 후 각 대상을 느리게 움직이는 령의 물결을 방출해 접촉하는 다른 플레이어게 n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추가로 2초마다 불길한 공명으로 받는 피해를 400%만큼 증가시킵니다.
- 어둠 속으로 - 기력이 100에 도달하면 데나트리우스는 어둠망토 파편 4개를 소환하고 무적 상태의 령 소용돌이로 변신해 모든 플레이어에게 1초마다 n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모든 어둠망토 파편이 파괴될 때까지 지속됩니다.
영웅도 킬하기 어려운 양민에겐 먼이야기 ㅠ
정상급 공대들을 위해 마련된 엿먹어봐라 풀코스 ㅋㅋ
영웅도 킬하기 어려운 양민에겐 먼이야기 ㅠ
정상급 공대들을 위해 마련된 엿먹어봐라 풀코스 ㅋㅋ
잊혀진 자각몽
1넴부터가 등불들고 다니는거 때문에 국민신화는 어림도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