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https://www.wowhead.com/news=320283/new-datamined-cinematic-featuring-anduin-and-sylvanas-spoilers
(스포주의) 실바나스의 선택.
이 영상은 레벤드레스의 나스리아 성채에서 대영주 데나트리우스가 패배한 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실바나스의 선택 영상.)
실바나스: 대영주 데나트리우스가 포로로 잡혔어. 그를 구출할 계획이 뭐지?
간수: 모든 영혼에는 목적이 있다. 데나트리우스는 그의 목적을 다 했다.
간수: 우리는 다음 무기를 만들어야 한다.
실바나스: 그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어.
간수: 그렇다면 보다 직접적인 방법이 필요하겠군. 망설이기 위해 여기까지 온게 아니지 않나. 뭘 해야하는지는 잘 알고 있겠지.
(장면이 바뀌며 갇혀있는 안두인이 등장합니다. 실바나스가 다가옵니다.)
안두인: 아... 또 왔군. 네 끝없는 말은...
실비나스:... 널 설득시키지 못했어. 어쩄든 대화는 끝났다. 어떻게든 널 굴복시킬 것이다.
실바나스: 그래서 마지막으로... 제안을 하지. 우리와 함께해라. 아니면 억지로 그렇게 만들리라.
안두인: 이게 선택이라고? 무슨 말을...
안두인 :... 네가 한건 선택이 아니야. 네 웅대한 계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죽음의 일부가 너를 괴롭히고 있지. 밴시 여왕이 순찰자 대장의 모습을 완전히 잃지 않은 것 처럼 말이지.
실바나스: 그만.
안두인: 네가 날 여기 왜 데리고 온지 이해 해. 왜 그렇게 열심히 설득하는지 말이지. 내가 희망을 놓아버리면 너도 그리할 수 있으니까.
실바나스: 그만!
(실바나스가 안두인을 향해 무기를 겨눕니다. 무기는 샬라메인과 흡사해 보입니다.)
실바나스: 항복해라! 넌 상황을 어렵게 만들 뿐이다.
안두인: 그렇지 않아. 지금, 너는 가지고 있는 모든 힘을... 어떻게 사용할거지?
실바나스: 망설이기 위해 여기까지 온게 아니다.
안두인: 그럼 왜 망설이고 있는거지?
안두인: 선택은 네가 해야 한다. 실바나스 윈드러너.
간수는 실바나스에게 안두인을 포섭하기 위해 보다 직접적인 방법을 사용하라 합니다. 이는 대영주 데나트리우스의 패배로 인해 간수의 한 동맹이 무너진 것에 대한 여파로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실바나스는 안두인을 굴복시키려 합니다. 여기서 샬라메인과 비슷한 룬으로 벼러낸 검을 휘두르는데, 이 모습이 흡사 리치 왕의 분노 시네마틱에서 아서스의 모습과 유사합니다.
(*실바나스와 아서스의 모습 비교.)
하지만 안두인의 말대로 실바나스는 뭔가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녀가 망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두인의 언변이 대단하긴 한데 실바세탁각은 아니길 빕니다
이제 실바는 간수의 통수를 날려서 끝장냄 간수의 정수를 흡수하고 나락의 주인이 되는 실바나스 토르가스트 꼭대기 권좌에 앉으며 엔딩
세탁기만 돌리지 마라 역하다
아서스 빛의 성기사에서 서리한을 갖게 됨. 안두인 빛의 사제 겸 왕에서 샬라메인 같은 혹은 샬라메인이 룬검으로 변형된 무기를 갖게 됨. 빛을 다룰 줄 아는게 뭔가 중요한 거 같네요.
역시 사제 안두인 실바나스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능력도 장난 아닌 듯
안두인의 언변이 대단하긴 한데 실바세탁각은 아니길 빕니다
아서스 빛의 성기사에서 서리한을 갖게 됨. 안두인 빛의 사제 겸 왕에서 샬라메인 같은 혹은 샬라메인이 룬검으로 변형된 무기를 갖게 됨. 빛을 다룰 줄 아는게 뭔가 중요한 거 같네요.
저도 이 생각 했는데 간수가 무기를 계속 강조한는거 보면 안두인을 제2의 아서스로 만들려고 하는듯
근데 탈출을 코앞에 두고있는데 두번째 리치왕 만드는게 큰 의미를 가질지
웬지불안하다...;;
어둠땅에서 실바나스는 아직 실바나스의 형상을 갖추고 있으니까. 뭔가 미련이 있는 겁니다. 죽은 자는 어둠땅에서 자기 모습을 선택할 수 있어요. 간수조차 목적을 거론하니, 갈등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정말 세상이란 감옥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실바나스에게 계속 남는거죠.
실바는 자진해서 어둠땅으로 들어온거라 형상을 마음대로 못바꿔요 죽어서 심판자에게 심판받거나 혹은 나락으로 떨어져야 형상을 벗어던지는거라
벤시 여왕은 예전 몸을 쓰고 있는 겁니다. 벤시라 원래 유령같은 형상이예요. 프로즌 쓰론에서 아서스가 숨겨뒀던 자기 원래 시체에 깃들어 있는 상태.
죽어서 영혼이 온 자들만 형상을 바꿀수 있는듯 언데드인 실바가 바꿀수 있다면 호드의 언데드도 바꿀수 있다고 봐야하니까요
언데드는 어둠땅이라서 아니라고 쳐도. 실바나스는 밴시라서 아무 몸에 빙의하면 되는데 굳이 자기 이전 죽은 몸에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안두인이 실바나스가 순찰대장 모습을 두고 있는 부분을 지적하는 것이 그녀가 버리지 못한 부분을 지적하는 건 변하지 않아요.
전 안두인의 지적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님이 처음에 실바를 죽어서 어둠땅에 들어온 영혼처럼 말하는 것 같아서 지적한겁니다 언데드인 밴시는 빙의를 하지 어둠땅의 영혼처럼 스스로 모습을 바꾸진 않잖아요?
그건 제가 잘못 적었습니다.
지도 양심이있으면 아서스꼬라질 기억할테니 망설이는게 아닐까
실바 갱생 가즈아
근데 격아에서 끝까지 실바나스 편을 들던 플레이어는 나중에 대사라도 해주면 좋겠는데 스토리 분기를 없던길로 하려는거같아서 불안하네요
아서스에게 당했던 경험 때문에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물려고 했지만 그러기 위해 안두인에게 아서스가 했던 짓을 그대로 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진 모양이네요 실바나스는.
죄수번호하나둘삼넷
그런 뜻으로 한 말은 아니지만... 실바나스는 이미 대격변 때부터 아서스 소리를 들었죠. 저럴 정도면 안두인을 단순히 죽였다 되살리는 정도가 아닐 것 같아서요 ㅎㅎ
세탁기만 돌리지 마라 역하다
세탁기 돌리려던 나루를 박살내신 트루 배신자 일리단님 그립읍니다...
이제 실바는 간수의 통수를 날려서 끝장냄 간수의 정수를 흡수하고 나락의 주인이 되는 실바나스 토르가스트 꼭대기 권좌에 앉으며 엔딩
???: 간수는 반드시 존재하여야 하오
(대충 심한 욕)
10년뒤 실바 활 반토막나면서 찐짜 어둠땅 등장하면서 새확팩시작
간수가 레이드보스로 나오긴하겠지만 큰흐름으로보면 어쩌면 그리 대단한놈이 아닐지도
간수 뒤에 뭔가 있지 않을까요? 아님 지금 간수라고 하는 애가 사실은 부하1에 지나지 않았다던가..
안두인: 이게 선택이라고? 왜 나한테 이런 선택을 하게 만드.. 안두인 :... 너에겐 선택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야. 네 웅대한 계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 조각의 인간성(humanity인데 실바나스는 휴먼족이 아니므로 필멸자의 mortality로 바꾼 듯)이 너를 괴롭히고 있지. 밴시 여왕이 순찰자 대장의 모습을 완전히 잃지 않은 것 처럼 말이지. 안두인이 실바나스를 약간 동정하는 투로 말한 걸 보면 이게 좀 더 가까워 보입니다.
역시 사제 안두인 실바나스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능력도 장난 아닌 듯
리치왕을 만들어서 침공하려하는데 죽음을 경험한 자가 아니어야 리치왕이 될 수 있던지?
ㅈ같네 순찰대대장은 왜 운운하냐 또 이딴식으로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