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9.2 영원의 끝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진행된 신규 공격대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 테스팅을 통해 티어 세트가 토큰이 아니며, 우두머리가 신화 난이도에선 무려 4개의 티어 장비를 추가 전리품으로 제공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테스팅을 통해 티어 장비는 추측한 대로 토큰이 아닌 직업별 장비가 바로 전리품으로 제공됨을 알 수 있었으며, 티어 세트는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 역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거래의 경우 다른 공격대 내 아이템 거래와 동일하게 같은 아이템 레벨 또는 그 이상의 장비를 갖고 있어야만 합니다.
우두머리가 드랍하는 티어 장비의 수는 물론 얼마든지 변경될 수 있으나, 최소한 신화 난이도에서는 4개를 드랍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즉 우두머리를 처치했을 때 일반 장비 4개, 티어 장비 4개를 획득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가 일반 및 영웅 난이도에서도 동일하다고 간주할 경우, 공격대의 5인 당 약 1개 정도를 획득할 수 있으리라 계산할 수 있습니다 -- 이는 지난 확장팩들보다 훨씬 더 높은 드랍율이며, 그렇다면 30인 공격대에선 6개를, 10인 공격대에서는 2개를 획득할 수 있으리라 추정됩니다.
각 티어 방어구 세트를 전리품으로 제공하는 우두머리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티어 드랍 목록 네임드
- 손: 리후빔 (지구 마지막 우두머리)
- 다리: 할론드루스 (지구 마지막 우두머리)
- 머리: 안두인 (8번째 - 1주차 마지막 우두머리)
- 어깨: 공포의 군주 (9번째 - 2주차 해금)
- 가슴: 라이겔론 (10번째 - 2주차 해금)
※티어 드랍 매너니즘
티어가 토큰으로 드랍되지 않고 직업별로 드랍되는 게 확인됐습니다. 신규 레이드에서 티어 아이템은 (이미 해당 부위에 그 템렙 이상의 장비가 있다고 가정하고) 거래가 가능했습니다. 즉 같은 직업이 공대에 많을수록 티어를 거래받을 확률도 높아집니다.
좋은거지?
좋은거지?
제 생각으로는 좋은것 같아요
이대로 나오면 좋겠는데요?
확률상 넴드당 템 두개 먹을수도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