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공식 한글패치가 있는데 웬 뚱딴지 같은 소리냐,라고 의아해 할지 모르지만 캠페인이 아닌 사용자 정의 게임(커스텀 게임)에 들어갔을때 기본적으로 주어진 지도를 한글화한 것으로서, 본인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추진해온 프로젝트입니다.
콩글리쉬로 이루어진 지도와 기술의 내용을 보고 "이건 아니야!" 하면서 만든 것이지요. 물론 본인이 건드릴 수 있는 게임 내부 데이터의 한계상 '데미지'라든지 '휴먼'으로 표시되는 내용까지는 건드릴 수 없었습니다.
* 전체적인 작업 공정률 : 95 %(인간, 나이트 엘프, 오크, 반사자(언데드)의 건물명, 기술명, 구입할 수 있는 물품명 및 전투원 이름 100 % 재번역 및 의역 완료)
* 남은 작업 : 남은 전체 지도명 및 중립으로 등장하는 적들 명 그리고 남은 물건들 재번역 및 의역 작업들.
오...정말 좋은 패치군요! 워3를 비록 먼저 했지만, 와우를 하다가 워3래더를 하다보면 왠지 궤리감이 느껴지죠... 프로젝트가 완료 되면 꼭 루리웹에도 배포링크를 걸어주셨으면 합니다^^ 저희집 워3에도 꼭 님 패치를 적용시키고 싶네요.
추천도 드립니다!!ㅎㅎ
근데 문웰같은 경우엔 와우에선 달의샘이 아니라 '달샘'으로 번역했더군요~_~;
세상은점점 // 와우 번역도 미끄럽지 못한 번역이 많아서, 그것이 전부다 옳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좀 있죠. 읽었을때 자연스럽게 들리도록 하는 방향으로 재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95 퍼센트 공정이긴 하지만 또 다시 훍어보고 교정작업도 해야하기 때문에, 시일이 좀 오래 걸릴 것 같군요. 그리고 완성이 되면 적용된 지도를 묶어서 배포할 생각입니다.따로 패치 형식으로 프로그래밍하기에는 시간도 시간이거니와 아직은 본인의 경지가 거기까지는 다다르지 못해서.... 혼자서 틈틈이 작업을 하다보니. 시작도 작년 9월에 시작했는데 중간에 어찌 어찌 하다보니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네요. ~_~
번역 진짜 잘된듯 합니다. 아주 쏙쏙 들어오네요
오...멋진데요...
오...멋진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