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스판하다가 키마때문에 안하게 되다가 이번 엑원 대란으로 엑박 구매한김에 엑박판 오버워치 입문했는데...패드 유저로서는 플스판보다 쾌적하네요...
플스판은 고렙이면 거의 키마유저던데 엑박판은 별세개 네개 달고 잇어도 키마가 거의 없네요(아예는 아닌듯...)
매칭은 플스판이랑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 입니다..유저가 적어서 더 늦을 줄 알앗는데 잡히는 시간은 비슷하더군요... 대신 유저가 적어서 그런지 몰라도 저렙과 고렙이거나 솔큐와 다인큐로 비공평하게 매칭해주는건 플스판보다 더 심하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마가 거의 없어서그런지 극단적으로 한쪽이 몰리는 상황은 플스판보다 훨씬 적네요. 플스판은 체감삼 레벨을 떠나서 어느팀에 마우스가 많나에 따라서 승패가 갈리는 느낌이었는데...
키마 뭐 조작이 힘들면 쓸 수도 있다고 보지만... 플스판에서 특히 트레이서 픽되면 열에 일곱정도는 키마여서 밸런스 붕괴의 주범이었는데 엑원 트레이서는 그닥 무섭지 않네요 ㅋㅋ
여툰 키마때문에 엑원 사시라고눈 못하겠고... 혹시 두기종 다있는데 뭘로 살까 고민중이신 패드 유저분들은 엑원판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ㅎㅎ
저도 기종셋다 구입한 유저인데(동일겜 세개나 살줄이야 꿈에도 몰랐지만 이겜은 스토리 싱글겜이 아닌 어떤유저냐에따라 게임성이 달라지기에 결과적으론 바꿔가며 각기 다른분위기를 비교하는 재미가 있더군요) 요즘은 셋중 술한잔 하고 맘편하게 엑박판으로 돌릴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피시판은 경쟁전 빡세게 해볼때,혹은 가끔 채팅으로 농담도하고 싶거나 그럴때좋고. 플포판은 가장 애매하죠 이건 피시도 아니고 그렇다고 순수한 콘솔 느낌도 아니고..(피시또한 패드플유저라 키마느낌 바로 알아차립니다. 실력이 높은것과 키마와의 섬세한 분기점이 있는데 이건 수십수백번 죽어보는 후천적인 경험으로 느낌이 옵니다) 굳이 플포판의 특색을 찾자면, 시간대마다 약간 다르다랄까.. 주로 많이들 접속하는 퇴근시간 혹은 초져녁시간은 그래도 50%는 아직 패드느낌나는분들이 계신듯하고, 새벽시간대 들어가면 피시판처럼 빡세집니다 특히 가끔은 피시판보다 훨씬 더 빡세게 느껴질때가 있는데, 키마가 대다수인것은 당연하고(캐릭터 선택에 눈치볼필요가 없을뿐, 그냥 피시판과 다름없게 생각하는거죠 ) 연령대나 남녀 성비가 섞인 피시판과달리, 게임을 많이해본 센스(맵파악 센스)가 높은 성인 남자들느낌이 많이들죠 게다가 인원수도 크게 많지않으니 고수들을 상대적으로 더 자주마주치는 느낌도 듭니다 어짜피 이제 키마는 불평해봐야 현실이므로 차라리 더 많은 키마유저가 유입되서, 그들끼리의 플포판FPS는 과연 어떤식으로 결과가 나올지 그저 지켜볼뿐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스틱은 기울이는 방식이라 좌에서 우로 카운터 무빙할때 특성상 딜레이가 있습니다 아무리 빨리해도 미세한 데드존 딜레이도 있어서 바로 움직이기 힘들고 미세조정시 좌우로 떨리는듯한 에이밍은 mgl프로들도 힘든 스킬이구요.. 에임스피드 빠르게 한 거랑 다릅니다 하지만
저는 500등안에 드는 랭커들 자주만나는데 그 트레들 다 패드던데 어떤 기준으로 패드와 키마를 단정짓는지 궁금합니다. 원래 감도를 40으로만 넘게써도 패드로도 키마같은 에이밍은 되거든요
루리웹-2316923448
일단 기본적으로 스틱은 기울이는 방식이라 좌에서 우로 카운터 무빙할때 특성상 딜레이가 있습니다 아무리 빨리해도 미세한 데드존 딜레이도 있어서 바로 움직이기 힘들고 미세조정시 좌우로 떨리는듯한 에이밍은 mgl프로들도 힘든 스킬이구요.. 에임스피드 빠르게 한 거랑 다릅니다 하지만
일단 키마들도 많이 만나서 무슨 말씀하시는지는 알거같아요. 저는 일단 에임도 에임인데 반응속도로 키마구분해요 콤보속도나 반응하는 속도가 패드보다 훨씬 빨라서
트레이서 전체를 키마유저라고 단정지을순없죠. 패드로 잘하는 트레이서 유저들 많이 봤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비중의 문제일뿐이죠 패드로 잘하는 트레이서들은 점멸을 잘이용합니다 정면보다 되도록 상대의 뒤로 돌아가려고 하고, 순간적인 전투땐 에임의 움직임보다 (오른쪽 아날로그 패드) 캐릭터의 움직임으로(왼쪽 아날로그 패드) 에임을 맞추려는 편이죠 키마 트레이서는 일단 상대와의 전투시 자신감이 있기에 정면으로도 자주 맞닥드립니다. 그리고 점멸직후 연속적인 헤드샷이 작렬하죠
Ps4에 엑원보다 키마가 많은이유는 유저가 엑원보다 많아서죠
저도 패드 유저인데 키마 잡을라고 감도 80까지 올려서 하고 있어요. 에임이 정확하지 않은지 몸을 움직여서 맞추는 중...
이게 조준보정이 되게 이상해서 마우스같이 적을 따라가서 맞추는것 보다 움직여서 맞추는게 더 잘맞아요 실제로 pc천상계 유저분들도 대게 키보드로 에임맞추시더라구요
저도 기종셋다 구입한 유저인데(동일겜 세개나 살줄이야 꿈에도 몰랐지만 이겜은 스토리 싱글겜이 아닌 어떤유저냐에따라 게임성이 달라지기에 결과적으론 바꿔가며 각기 다른분위기를 비교하는 재미가 있더군요) 요즘은 셋중 술한잔 하고 맘편하게 엑박판으로 돌릴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피시판은 경쟁전 빡세게 해볼때,혹은 가끔 채팅으로 농담도하고 싶거나 그럴때좋고. 플포판은 가장 애매하죠 이건 피시도 아니고 그렇다고 순수한 콘솔 느낌도 아니고..(피시또한 패드플유저라 키마느낌 바로 알아차립니다. 실력이 높은것과 키마와의 섬세한 분기점이 있는데 이건 수십수백번 죽어보는 후천적인 경험으로 느낌이 옵니다) 굳이 플포판의 특색을 찾자면, 시간대마다 약간 다르다랄까.. 주로 많이들 접속하는 퇴근시간 혹은 초져녁시간은 그래도 50%는 아직 패드느낌나는분들이 계신듯하고, 새벽시간대 들어가면 피시판처럼 빡세집니다 특히 가끔은 피시판보다 훨씬 더 빡세게 느껴질때가 있는데, 키마가 대다수인것은 당연하고(캐릭터 선택에 눈치볼필요가 없을뿐, 그냥 피시판과 다름없게 생각하는거죠 ) 연령대나 남녀 성비가 섞인 피시판과달리, 게임을 많이해본 센스(맵파악 센스)가 높은 성인 남자들느낌이 많이들죠 게다가 인원수도 크게 많지않으니 고수들을 상대적으로 더 자주마주치는 느낌도 듭니다 어짜피 이제 키마는 불평해봐야 현실이므로 차라리 더 많은 키마유저가 유입되서, 그들끼리의 플포판FPS는 과연 어떤식으로 결과가 나올지 그저 지켜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