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경기인 국화상이 끝나갈 때 늦게 온 사람 둘이 입장을 하더라
걸음걸이가 무거운건지 계단을 밟는 소리가 굉장히 크게 들렸음 마지막 경기라 소리도 빵빵했는데 말이지
난 맨 뒷자리라 그 두 관객이 뭘하는지 대강 보였는데 둘이서 뭐라 속닥대는것만 보임
근데 위닝 라이브 끝나고 우마뾰이 전설이 나오며 불이 켜지니까 그 둘은 알고보니 아줌마 일행이었던거
그리고 우마뾰이 전설이 나오는 타이밍에 아줌마 아저씨 일행들이 갑자기 우르르 몰려듦 ㅋㅋㅋㅋ
허미 쉬펄 이게 뭐지? 싶었는데 나 바로 앞에 앉은 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까 다음 시간대 영화 보려고 미리 들어온거라고 함.
알고보니 늦게 들어온 줄 알았던 아줌마 두명도 같은 관에서 하는 다음 시간대 영화를 보러 온거였음
덕분에 아줌마 둘은 국화상 하이라이트 + 위닝 라이브 + 우마뾰이 전설 직관 하셨고 나중에 들어온 아줌마 아저씨들도 강제 우마뾰이 전설 방청함 ㅋㅋㅋ
말딸의 메인 컨텐츠를 한번에!
와 달리기 대회하는 영화.. 왜 갑자기 라이브를 하지?
우마뾰이! 우마뾰이!
새끼, 스키닷치!!
국화상은 전설이지
국화상은 전설이지
말딸의 메인 컨텐츠를 한번에!
우마뾰이! 우마뾰이!
새끼, 스키닷치!!
와 달리기 대회하는 영화.. 왜 갑자기 라이브를 하지?
정작 레이스를 본 사람은 두명 밖에 없었음 나머진 엔딩 스탭롤만 봤지
까비
우마뾰이 우마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