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면한건 아닌데... 정책도 다 있는데
사회 기조가 안바뀌는거지;
육아휴직->복귀 이거 자체가 귀찮고 번거롭단게 있고
대기업 같은 경우는 육아휴직 하면 승진이 불리하니까 꺼리는 경향이 있고...
딱히 승진에 패널티를 주는건 아니지만 자기 쉴때 일한 직원들이 평가를 더 좋게 가져가는건 어쩔수 없어서
툭 까놓고 말해서 아내가 출산 후 바로 일하고, 남편이 대신 육휴쓰면 남편들은 일자리 보존되나? 아님...
그럼 걍 가장이 아내가 되고 전업주부가 남편이 될 뿐임. 이런 가정이 한국에선 21년도부터 20만 가구를 넘어섰음
결국 회사는, 걍 어떤 이유로든 공백인 인원을 사내에 두고 싶어하지 않음
다만 수익이 보통 남편이 더 많으니까 계산해보니 남편이 일하는 게 나아서 걍 아내쪽이 육휴를 쓰는 케이스가 많을뿐이지
진짜 문제는 부부에게 이런 양자택일을 강요하는건데 이 양자택일 박살내라고 만든 기관들은 그럴 마음 없이 걍 성갈등만 부추끼는 모양세잖음
간호사 외에도 업장이 겪는 어려움이 저건데 이건 사실 국가가 제대로 보조해줘야함. 근데 법 몇개 통과시켜놓고 "자. 다 해줬지? 이제 니들끼리 죽여라." 이러고 있음.
출산과 육아는 사회를 지탱하는 기반 아니었나? 쓸데없는데 버리는 돈들 좀 모아서 여기 부어도 모자를 판에...
어지간한 노동자들은 지옥의 이지선다긴 함. 떼어먹는거 참고 빠르게 새 직장 구하던가, 돈과 시간 나가더라도 챙길건 챙겨야겠다 싶어서 변호사나 노무사 찾아가서 들이박던가. 저정도면 자발적 퇴직이 아니라 실업급여도 챙겨줘야하는데 그거도 넘겼으니 법정싸움 각잡고 가면 찌를 여지는 충분함. 문제는 일개 노동자가 판결날때까지 돈과 시간 쓰는게 쉽지 않지. 기업도 그걸 아니까 질질 끄는 곳이 수두룩하고
육아 휴직을 너무 악용하는 사례도 종종 나오다보니까 저런 일도 생기는 거 같음. 실질적으로 저런 식의 복직이 거의 불가능한 업종들도 있고 법을 만드는 사람들 생각이 옛날 70,80년대에 갖혀있는 것도 문제같고 답답하지. 그러면서 무슨 이상한 체조나 만들어서 잘했다고 상이나 주고 있으니 ㅋ
사실 저게 여자가 애 낳는걸 기피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데, 저번 조이고 댄스 보면 높으신 놈들 인식이 나오지.
"여자는 집에서 애나 낳고 키워야하는 생물이다."
이거 아님? 그러니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에 대한 대응이 미지근할수밖에. 이쪽은 대응이 아주 엄격하고 확실해야함. 기업은 손해에 민감하게 굴 수 밖에 없고 직원이 출산육아를 포기하게 하는게 이득인 이상 사내 분위기이든 모든걸 동원해서 출산육아를 꺼리게 만드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밖에 없음. 시장 내에서 매력적인 혜택과 치명적인 불이익을 가하는 수준의 제대로 된 보상과 준엄한 관리처벌이 있어야함. 이게 지들 정책 짤 때 보좌관이든 연구원이든 안 나올리가 없는데 결정하는 놈 인식 자체가 저따구이니 미온적인 법 몇개로 끝나는거지. 보장이 쟁취해야 하는 것이 되면 보장이 아닌거임.
근데 이건 좀 어떻게 근본적으로 해결을 하긴 해야하는게
회사동료가 육아휴직을 하면 그동안 인원이 빵꾸나게 되는걸 직장동료들이 뿜빠이 해서 하거나 or 임시직을 뽑거나 해야하는데
당연히 정규직전환확율0%인 육아휴직 땜빵은 어지간히 페이높지 않으면 시람 안 구해지고
그렇다고 남은 인원들이 업무뿜빠이하기에도 대부분 최소인원만 뽑다보니 업무량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핱 수준으로 치솟아버리니
결국 사람 뽑아야하는데 사람 뽑아서 쓰게되면 저렇게 팽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나와버리고...
이게 인원은 딱 최소인원만 고용하고 + 페이도 업계최소페이만 주고 + 근무시간도 52시간풀로 채우고
가 삼박자로 고르게 ㅈㄹ나서 그러는건데 현실적으로 봣을때 어디서부터 차근차근 고쳐나가야할지 감도 안 옴 ㅡㅡ
사실 어디든 비슷하지. 이미 나에겐 지나간 고생이 되면 괜히 혜택받는 다음세대가 미워지고 이게 수직적 조직이 되면 저런 결과가 나오는거임.
사회적으로 봐도 이런 소리 들어본적 없음?
"나땐 안 그랬는데 너넨 참 군생활 편하게 한다."
이게 수직적 집단 내에서 자리잡으면 저런 꼴 나는거지. 이미 높은 위치에 자리잡은 간호사들은 출산육아는 포기했거나 고생한 옛 일이거든. 그럼 내리갈굼과 위계를 이용해 사내 인식을 주도하게 되는거지. 나땐 안 그랬는데 너네 정말 편하게 간호사 생활한다. 애 낳는다고 일 쉬면 나머지 고생하고 있는 애들은 어쩌라고. 안 그래? 이러면서.
난 반대의 경우를 겪어봄.
우리 직원 출산휴가 육아휴직 다 주고 이제 복귀해서 일 하시겠지 했는데
남편이 멀리 타 지방으로 전근가서 거기서 새살림 차린다고 육휴 끝나자마자 퇴사...
사유도 출퇴근시간 2시간 넘는 거리로 이사하는 불가피한 사유라 실업급여도 받고
당연한 거지만 퇴직금도 받아가고...
진행 과정에서 불법 위법 등은 전혀 없었지만 뭔가 허탈한 기분이 드는 건 고용주 입장에서 어쩔 수가 없더라
간호사뿐만 아니라 저런식으로 그만두게 하는 곳 많지
이러니 출산율이 썩창나지
저렇게 육아휴직복직을 안 시켜주면 이젠 법으로 처단가능. 저게 말이되나.. 육휴로 비우면 임시직을 새로 뽑거나 다른 정규직이 대신 챙기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간난애기를 육아하는 사람한테 3교대 드립을 쳐? 저건 고의적 괴롭힘이지..
대체불가능한 능력이라는게 현실적으로 존재하나?
마치 저 분이 대체불가능한 능력이 없어서 저렇게 된거란 말처럼 들리는데...?
그렇긴혀 근데 사장이 음 경제적 어쩌구 말 하는 순간 뭐.........경력이나 능력되도 짤라버리는 경우를 최근에 봐서 경악함;;;;;;;;;;;;
이러니 애를 안낳지 못낳지
간호사뿐만 아니라 저런식으로 그만두게 하는 곳 많지
.......내 인생도 소모품이구나........그렇게 그 양반한테 충성 다했지만 결국 팽당한것처럼 =_= 지금 회사도 악작같이 하는데 글쌔 =_=
노동자는 대체불가능한 능력을 입증하거나 대체 불가능한 자격을따야 돈걱정을 안함
291838
마치 저 분이 대체불가능한 능력이 없어서 저렇게 된거란 말처럼 들리는데...?
291838
그렇긴혀 근데 사장이 음 경제적 어쩌구 말 하는 순간 뭐.........경력이나 능력되도 짤라버리는 경우를 최근에 봐서 경악함;;;;;;;;;;;;
291838
대체불가능한 능력이라는게 현실적으로 존재하나?
사회문제를 개인으로 탓으로 돌릴꺼면 저출산도 개인으로 탓으로 돌리고 문제없다 퉁쳐야함 사회문제가 아니라
??? : "바로 그거야!"
진짜 대체불가능하면 자기사업을 해야지 ㅋㅋㅋ 고용주 마음에 들어야함 그냥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가 박탈 당하는데 무슨 소리야 거기다 간호사 되는 게 쉬운 걸로 알고 있는 거임??
일머리가 좋아서 고용주가 이 사람 나가면 당분간 회사 순탄하게 안돌아가겠네하는 생각 들 정도면 됨
진짜 사회가 모든걸 개인탓으로 돌리면 막말로 일 안하고 노는 인력들, 일 못하는 인력들 싸그리 도태시키고 쫒겨냄. 복지 뭐하러 신경 씀. 평생 일 시키다 정년되면 "이제 돈 못 버네? 추방" ㅇㅈㄹ해도 할 말 없음.
생물이 살려면 물과 깨끗한 공기 그리고 풍요로운 식량이 있어야 걱정이 없어요
나말고도 일할사람 많다는데 인구걱정 왜함?
진짜 회사에서 대체불가한 직원이 존재한다? 그 회사의 존폐를 그 직원이 결정하는게 되고 이건 그 회사 구조에 문제가 심각하다는 뜻임
똑똑한척 쿨한척하는 꼰대구나
그 기준은 모든 고용주가 그렇게 합리적으로 판단한다는 전제 위에 있자너. 하지만 그러지 않고.
군대도 최소인원+33%를 to로 잡는데 민간에선 최소인원=to라 일어나는 일임 이거 법으로 비율 안 정하면 답도 없음
맞다. 현대적인 회사의 기본은 특정인에 의존하지 않는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는 거자너. 그게 안되는 회사가 비정상적인거지.
민간기업은 그걸 특고나 계약직으로 해결했는데. 돈을 더 주기는 싫고, 인구 감소로 공급이 줄어드니 특고나 계약직으로 to를 채우지 못하면서 문제가 터지는거지.
했잖아 저출산에 자녀 낳아줬잖아 열심히 근무했었잖아 복귀도 했잖아 다 해줬자나
무식함을 자랑하는 단어 선택 잘 보았습니다 당신은 대체불가한 능력/자격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대체불가능한 능력 따위보다 노동3권에 기반한 강한 교섭력이 더 영향이 클걸? 대체불가능한 능력이건 자격이건 그게 필요 없어지면 바로 버려지는건데.
ㄴㄴ 겨우 이 돈으로 저렇게까지 일해주네? 겠지.
현대사회에 대체 불가능한 능력이라는게 어딨음ㅋㅋ
캬~ 넌 언제 갈아치워질까? ㅋㅋ
대체불가한 사람이 얼마나있나? 웬만한 잘하는사람도 걍 잘한다 정도지 막상 나가면 어찌저찌 굴러감. 심지어 그건 사장도 대체가능임. 그럼 100명중에 대체불가한사람 한둘빼고 다 당하란거? 간호사 생각해보자. 간호사에 다 교육받고 경력되는 사람인데. 대체불가한사람이 얼마나있을까? 의사도 별로 없겠네;; 대학병원들도 의사 복귀 한둘안하고 운영하고 수시로 바뀌는거보면 대체불가한사람이 그리찾기 쉽나?
삭제비율 대단하네
이러니 출산율이 썩창나지
캔자스
경단남도 있는 마당에 너무 그러지마라... 저출산의 백가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고
루리웹-7555241447
외면한건 아닌데... 정책도 다 있는데 사회 기조가 안바뀌는거지; 육아휴직->복귀 이거 자체가 귀찮고 번거롭단게 있고 대기업 같은 경우는 육아휴직 하면 승진이 불리하니까 꺼리는 경향이 있고... 딱히 승진에 패널티를 주는건 아니지만 자기 쉴때 일한 직원들이 평가를 더 좋게 가져가는건 어쩔수 없어서
루리웹-7555241447
정확히는 남녀 모두가 겪는 실업 문제라 고루 신경써야 하는데 한쪽에만 힘을 실어주니 나아지지를 않는 거. 외면이 아니라, 시작부터 잘못된 것.
캔자스
그렇게 무시하고 서럽게 만들다보면 어느날 밖에서 아줌마소리에 바람의상처날리면서 백명 썰어버린다구...
캔자스
사회구조 얘기하는데 얘는 왜 또 여혐하며 급발진하고 있냐 밖에 나와봐야 원종이 짓이나 할테니 나오라고 얘기도 못 하겠네
루리웹-7555241447
미국도 영국도 출산으로 경력단절 일어나는 여성들의 하소연 매년 썩어넘치는 중이지만 그래도 한국보단 출산율 높음 그게 원인 중 하나는 되어도 그것만 원인이랄 수는 없음 막말로 출산 후 경단이 한국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사실상 선진국들 전체가 다 가지고 있는 문제점인데
루리웹-7555241447
툭 까놓고 말해서 아내가 출산 후 바로 일하고, 남편이 대신 육휴쓰면 남편들은 일자리 보존되나? 아님... 그럼 걍 가장이 아내가 되고 전업주부가 남편이 될 뿐임. 이런 가정이 한국에선 21년도부터 20만 가구를 넘어섰음 결국 회사는, 걍 어떤 이유로든 공백인 인원을 사내에 두고 싶어하지 않음 다만 수익이 보통 남편이 더 많으니까 계산해보니 남편이 일하는 게 나아서 걍 아내쪽이 육휴를 쓰는 케이스가 많을뿐이지 진짜 문제는 부부에게 이런 양자택일을 강요하는건데 이 양자택일 박살내라고 만든 기관들은 그럴 마음 없이 걍 성갈등만 부추끼는 모양세잖음
저렇게 육아휴직복직을 안 시켜주면 이젠 법으로 처단가능. 저게 말이되나.. 육휴로 비우면 임시직을 새로 뽑거나 다른 정규직이 대신 챙기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간난애기를 육아하는 사람한테 3교대 드립을 쳐? 저건 고의적 괴롭힘이지..
근데 법이 과연 국민 편을 들어줄까?
여자 안뽑음 그러면
그래서 아예 여성을 안 뽑고 양성평등 고용제 위반으로 벌금 내는 걸 선택하는 게 요즘 기업들 추세잖음
물론 이건, 단순 출산 때문에 이렇게 된 건 아니긴 하지만
이러니 애를 안낳지 못낳지
새끼 깔곳과 새끼먹일 젖줄이없으면 안낳는게 동물이지
이러면서 애 안 낳는다고 지랄 ㅋㅋㅋ
실업급여왜안됌??? 원칙적으로도 되는상황아님?
회사에서 아예 고용 못 하는 급이여야하는데 그게 아니라서.....
원칙적으로 되는데 자기들한테 불이익 가니까 안된다고 우기는 거일듯 우리나라 법이 ㅂㅅ같아도 저런 꼼수정도는 안 봐줌
되는거 맞음 어쩌피 저래 엿같이 구는거면 걍 빨리 털고 새자리 알아보는게 맞는거라 그냥 개싸움 가자는거지 뭐 몇푼도아니고 당분간 유지비정돈 나올껀데 싸워서 받아내야지뭐
자르는게 아니고 니가 자발적으로 관두고 나간거야~ 이러면서 안해줌
실업급여는 실업사유가 권고사직이어야 함. 자진퇴사로는 실업급여 못탐. 근데 저기서는 직접적으로 나오지 말라고 안 하고 삼교대 할거면 복직하라고 말하고 있으니 사실상 자진퇴사를 종용하고 있는 거지.
저기서 3교대 권유하잖아 우린 너를 고용하려했다 그런데 너가 개인사정으로 못하겠다고 하고 그만둔거다 가됨 그럼 잘린게 아니라 사직이 되서 실업급여 대상이 아님
자진퇴사 종용하는거 같음. 나가라는 이야기는 직접적으로 안 나오고 수술실 간호사 하나 잘라야하는데 어쩐담? 삼교대 어때? 이참에 그냥 육아에 전념하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이러고 있네.
요즘 저런권유는 권유취급안하는거로아는데 옛날만화라그런가
사무직 → 생산직 또는 본점 → 분점(통상 거리 2시간 이상?) 등으로 해야 권고사직 인정받음 저건 권유 맞음
되긴 함 단지 받는 순간 저 사람은 앞으로 간호사 일 하기 힘들어지는 게 문제
아주 그나마 조그마한 위안이지만. 간호사는 취업하기 어렵진 않다더라... 그래도 헌신짝처럼 내버리는 게 맞나 싶다 진짜.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그러면 육아휴직 대체로 들어온 간호사는 그럼 바로 나가야 하는건가 같은 문제가 생김. 물론 육아휴직이나 휴가 까지 감안해서 많이 고용하는게 베스트겠지만...
간호사 외에도 업장이 겪는 어려움이 저건데 이건 사실 국가가 제대로 보조해줘야함. 근데 법 몇개 통과시켜놓고 "자. 다 해줬지? 이제 니들끼리 죽여라." 이러고 있음. 출산과 육아는 사회를 지탱하는 기반 아니었나? 쓸데없는데 버리는 돈들 좀 모아서 여기 부어도 모자를 판에...
어려운것도 아님 애초에 대체직 구할때는 공고에 대체직 구합니다 딱 간판 띄워놓고 휴직자 복귀할때까지 계약날짜 정해서 함 복귀할생각이 없다면야 계약 연장해서 정직원 받아주던지 하면 되는 일이고 병원측에서 아무 손해도 없음
슬퍼ㅠ
ㅅㅂ 저러면서 애안낳는다고 결혼안한다고 지럴거리는 틀딱섹히들 많음..
덕분에 100년뒤 한국인 소멸은 확정인듯
이런 풍조를 방치하니까 출산율이 나락이지
애낳으면 뭐 취급 하는거 고질적임. 소아과 의사가 애 아파 병원간 여자들 브런치 먹으러 다니려고 그런다 하고. 육아휴직하면 죄인, 애키우면 논다 생각하니 출산률이..
???: 하지만 조이고 댄스를 하먄 출산율 올라간다구요
아직 일할 사람 많나보네 시간 지나봐라 쉽게 자를지
그래서 외노자를 100만 명 더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짜잔!
로봇과 AI만 믿고 대책없이 자르는중이지... 기업은 죽어야한다
근데 외노자는 한 달에 80만원만 주고 쓸 수 있는 줄 알아서 다 도망갔습니다 짜잔!
그런데 거기서 끝이 아닙니다! 80만원도 몇달째 임금체불하고 있습니다 짜잔!
육아휴직 기간만큼은 기간제 뽑지 않나? 저건 대체 무슨 심보임?????????
늙은 정치인들은 실제로 체감을 못함 한국 청년 국회의원 비중은 출산율처럼 독보적인 세계 최하다 정치는 노인들의 것이 아냐 펑년정치인들을 늘ㄹ려야 해 대표성의 원칙을 위해서라도
펑년ㅡ청년 모바일로 쓰니 오타가 많네 나도 늙었어
청년 정치인들 늘어나서 자기들 밥그릇 싸움 될까봐 젊은 세대들 알뜰살뜰하게 갈라치기 다 해놨고 그게 제대로 먹혀들어가서 단순젊은 정치인만 늘린다고 해결되긴 힘들거같음
남자 혼자 일해서 가정을 지킬 수도 없고 맞벌이해야 겨우 애 키울 수 있는데, 애 낳으면 부부 중 하나는 일을 그만 둬야 하는
복귀시키기 싫으면 실업급여, 퇴직금이라도 잘 챙겨주지 얼마나 아깝길래.. 7년이나 일했는데 그냥 내팽개치네.. 저러니까 애 안 낳고 싶어하지
저거 저런 상황이면 실업수당 나오지 않나
근데 우리가 저런거에서 살아남으려면 뭘 해야함....?
서로간의 갈라치기와 증오, 비교문화를 없애고 모든 노동자들이 단합하여 높으신분들에게 분노를 보여준다.
어지간한 노동자들은 지옥의 이지선다긴 함. 떼어먹는거 참고 빠르게 새 직장 구하던가, 돈과 시간 나가더라도 챙길건 챙겨야겠다 싶어서 변호사나 노무사 찾아가서 들이박던가. 저정도면 자발적 퇴직이 아니라 실업급여도 챙겨줘야하는데 그거도 넘겼으니 법정싸움 각잡고 가면 찌를 여지는 충분함. 문제는 일개 노동자가 판결날때까지 돈과 시간 쓰는게 쉽지 않지. 기업도 그걸 아니까 질질 끄는 곳이 수두룩하고
남북한 통일이 더 빠르겠다
ㅋㅋㅋ 통일되도 안될듯
법으로 보장되어도 일터가 비협조적이면 법 들이대서 다시 들어가도 잘 돌아갈까, 제대로 된 취급을 해줄까도 걱정... 진짜 보기만 해도 힘들다.
출산율 난리치면서 정작 아이가 짐이되는 사회
같이 고생해놓고 '그렇게 힘들지도 않았잖아?ㅋ' 어디서 메뉴얼이라도 보급하나
육아 휴직을 너무 악용하는 사례도 종종 나오다보니까 저런 일도 생기는 거 같음. 실질적으로 저런 식의 복직이 거의 불가능한 업종들도 있고 법을 만드는 사람들 생각이 옛날 70,80년대에 갖혀있는 것도 문제같고 답답하지. 그러면서 무슨 이상한 체조나 만들어서 잘했다고 상이나 주고 있으니 ㅋ
사실 저게 여자가 애 낳는걸 기피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데, 저번 조이고 댄스 보면 높으신 놈들 인식이 나오지. "여자는 집에서 애나 낳고 키워야하는 생물이다." 이거 아님? 그러니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에 대한 대응이 미지근할수밖에. 이쪽은 대응이 아주 엄격하고 확실해야함. 기업은 손해에 민감하게 굴 수 밖에 없고 직원이 출산육아를 포기하게 하는게 이득인 이상 사내 분위기이든 모든걸 동원해서 출산육아를 꺼리게 만드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밖에 없음. 시장 내에서 매력적인 혜택과 치명적인 불이익을 가하는 수준의 제대로 된 보상과 준엄한 관리처벌이 있어야함. 이게 지들 정책 짤 때 보좌관이든 연구원이든 안 나올리가 없는데 결정하는 놈 인식 자체가 저따구이니 미온적인 법 몇개로 끝나는거지. 보장이 쟁취해야 하는 것이 되면 보장이 아닌거임.
대처로 들어온 계약직간호사도 고민이크지
근데 이건 좀 어떻게 근본적으로 해결을 하긴 해야하는게 회사동료가 육아휴직을 하면 그동안 인원이 빵꾸나게 되는걸 직장동료들이 뿜빠이 해서 하거나 or 임시직을 뽑거나 해야하는데 당연히 정규직전환확율0%인 육아휴직 땜빵은 어지간히 페이높지 않으면 시람 안 구해지고 그렇다고 남은 인원들이 업무뿜빠이하기에도 대부분 최소인원만 뽑다보니 업무량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핱 수준으로 치솟아버리니 결국 사람 뽑아야하는데 사람 뽑아서 쓰게되면 저렇게 팽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나와버리고... 이게 인원은 딱 최소인원만 고용하고 + 페이도 업계최소페이만 주고 + 근무시간도 52시간풀로 채우고 가 삼박자로 고르게 ㅈㄹ나서 그러는건데 현실적으로 봣을때 어디서부터 차근차근 고쳐나가야할지 감도 안 옴 ㅡㅡ
난 간호사 세계가 매우 신기함. 저런거 지키는 풍토를 만들어야 나중에 자기도 혜택을 누리는건데 자기들 스스로가 자기 밥그릇들을 알아서 박살냄. 옛날 군대 내리갈굼 문화를 보는것 같음
사실 어디든 비슷하지. 이미 나에겐 지나간 고생이 되면 괜히 혜택받는 다음세대가 미워지고 이게 수직적 조직이 되면 저런 결과가 나오는거임. 사회적으로 봐도 이런 소리 들어본적 없음? "나땐 안 그랬는데 너넨 참 군생활 편하게 한다." 이게 수직적 집단 내에서 자리잡으면 저런 꼴 나는거지. 이미 높은 위치에 자리잡은 간호사들은 출산육아는 포기했거나 고생한 옛 일이거든. 그럼 내리갈굼과 위계를 이용해 사내 인식을 주도하게 되는거지. 나땐 안 그랬는데 너네 정말 편하게 간호사 생활한다. 애 낳는다고 일 쉬면 나머지 고생하고 있는 애들은 어쩌라고. 안 그래? 이러면서.
난 반대의 경우를 겪어봄. 우리 직원 출산휴가 육아휴직 다 주고 이제 복귀해서 일 하시겠지 했는데 남편이 멀리 타 지방으로 전근가서 거기서 새살림 차린다고 육휴 끝나자마자 퇴사... 사유도 출퇴근시간 2시간 넘는 거리로 이사하는 불가피한 사유라 실업급여도 받고 당연한 거지만 퇴직금도 받아가고... 진행 과정에서 불법 위법 등은 전혀 없었지만 뭔가 허탈한 기분이 드는 건 고용주 입장에서 어쩔 수가 없더라
그런건 안되나? 육휴 끝나고 6개월-1년 내 퇴사시 급여 몇퍼센트 반납?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