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짤 정도면 정말 클린한 편임)
입구부터 느껴지는 지옥의 문
하루는 커녕
몇시간만 있어도 병걸릴거같은 아수라장...
특수청소부 아저씨도
1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하는 집이라함
근데... 응??
?????
청소 도중 뼈를 발견
바닥도 침대도 저 굳은 갈색덩어리가
흙이 아닌 전부 똥, 먼지.....
ㅆㅂ......
......
청소를 완료하는데만 3-5일
사실 더 받아야 할 가격이지만
고객이 돈에 민감한 사람이라
부가세포함 1700만원 싸게 해주기로 결정
아........
보는 사람도 존나 맘아픔
현장에서만 찾은 뼈들
더 찾아보면 고양이들이 저 지옥에서
어떻게든 살려고 발버둥친것같은 아비규환의 흔적들이 보임
사실상 이정도로 뼈가 풍화될 정도의 시간이 흘렀으면
더이상 집이 아닌.... 자연....
천장 90프로 말끔히 청소하고
집에 쌓인 쓰레기, 고양이털, 똥, 백골
전부 싹 끌어모아 1차 작업은 완수했고
이제 고객한테 입금 받기만 하면
본격적으로 깔끔해질 예정임.
근데.......
고객놈이 약속한 돈 안주고 철수엔딩.
사실상 강제 무료봉사시키는격이지 ㅅㅂ
여자 주인이였을듯
상관도 없는 개소리 하지말고 꺼져주세요
작성자가 '놈' 이라고 해서 한 말 아님? 참고로 90%가 여자라함 https://tvreport.co.kr/hot-issue/article/809736/
ㅋ
이건 뭐 고객 세입자 자강두천 엔딩이네 직접적인 원인은 세입자이긴 하지만..
ㅁㅊㅅㄲ인가..
자신들이 못할 극한의 일을 해주시는데 돈이 아까운건지... 저런거 청소 후의 모습 보면 진짜 몇천만 해도 이상하지 않더라고...
청소비 1700만원 ㄷㄷㄷ
다른 일도 돈때먹이는 일 많겠지만 유독 저 청소업은 일 우습게 보는 주인들 많더라 친구가 입주청소 회사 운영하는데 일 도와주러 갔을 때 가끔 집주인 와서 "이거 청소 하는데 이렇게 많이 받아요?" 이런 질문 은근 많이 받았음. 그리고 일 끝나고 입금 안하거나 깍아달라면서 입금 미루는 사람도 은근 있고...
말도 안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