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반지의 제왕) 감독판 나오고 팬들이 경악한 장면

[RΔZΞR]

왕의 귀환 극장 개봉 일반판에서 간달프가 곤도르 공성전 중간부터 갑자기 노망이 나서 지팡이를 갖다 버렸는지 칼만 들고 다니는 모습이 나옴

근데 그게 감독판에서 왜 부서졌는지가 나오는데

고작 인간 망령인 나즈굴이 각성까지 한 마이아에게 "꾸짖을 갈!" 하니까 지팡이가 부서짐ㅋㅋㅋㅋㅋㅋ

[MRTOM]

나즈굴대빵도 신화시대 킹왙 같은 놈이긴 하자나

[brengun]

마이아는 그냥 신의 직통 사도라

[¡Hola!]

나즈굴대빵 - 잘쳐봤자 다윗 솔로몬급
간달프 - 미카엘같은 느낌

[MRTOM]

대놓고 으럇! 하기엔 사우론 상사도 그러다 훅 가고 사우론도 진짜 으럇으럇 가능한 상황 만들어 꺁판치다 인간한테 터졌잖음.
나즈굴 올려치는 장면이긴 해도 간달프 같은 존재들이 다 쓸어버릴 정도로 인류 레벨이 낮은 곳은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 하는

[청새리상어]

간달프 사우론 사루만 발로그가 사실 다 같은급이라며

[brengun]

그러니까 간달프 동급의 부하따리가 저러니까 말나온거지

[brengun]

차라리 '펠비스트가 물어갔당께요' 하지 그랬냐 ㅋㅋㅋ

[Mr.Bin099]

아니 법사가 칼을 들고.. 쯧쯧... 님 장비 없으면 파티 나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