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아이돌이야 졸업해도 같은 이름으로 활동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얼굴을 기억해주는데
버튜버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마츠리 말대로 좀 공허할듯. 100만 200만 300만 구독이나 무도관 라이브 같은건 안의 사람 본인과 극소수의 주변인들만 아는거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기억하는건 움직이는 캐릭터와 방송용 목소리 뿐일테니.
그러니까 다들 오시가 오시로 있을때 최대한 응원하고 방송 즐겁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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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이돌이야 졸업해도 같은 이름으로 활동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얼굴을 기억해주는데
버튜버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마츠리 말대로 좀 공허할듯. 100만 200만 300만 구독이나 무도관 라이브 같은건 안의 사람 본인과 극소수의 주변인들만 아는거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기억하는건 움직이는 캐릭터와 방송용 목소리 뿐일테니.
그러니까 다들 오시가 오시로 있을때 최대한 응원하고 방송 즐겁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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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불가능한건 아닌데 방식이 매우 어렵고 힘들지
그리고 자기 돈 + 기획으로 데뷔한 개인세라도 '졸업 선언'은 그 캐릭터로서의 이야기는 끝낸다는거라 다시 들고 나오기가 영 좀 그럼... 업계 정서상
연예인은 소속이 바뀌거나 솔로 독립해도 그냥 가는데 저기는 왜저럴까
루리웹-4851593145
그것도 불가능한건 아닌데 방식이 매우 어렵고 힘들지
저쪽은 버튜버로서의 신분이 회사에 귀속되어 있는 거라 독립할 때 본인이 권리 사가는 게 아닌 이상 어쩔 수가 없음
그 캐릭터를 기획하고 모습을 만드는데 회사의 자금과 노력이 들어가면 회사 것이라... 사서 나간다 하더라도 권리 양도에 대한 협의가 되야해서
일단 저작권이랑 상표권 같은게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죄수번호-3493859067
그리고 자기 돈 + 기획으로 데뷔한 개인세라도 '졸업 선언'은 그 캐릭터로서의 이야기는 끝낸다는거라 다시 들고 나오기가 영 좀 그럼... 업계 정서상
회사 나오고 개인이 새로운 캐릭터로 데뷔하면 이전 캐릭터 언급을 극도로 꺼리던데 그런 문화가 생긴 이유가 뭐야? 경력직이면 어필해야 사람이 더 모이고 방송인한테도 도움되지 않나
방송인이 스스로 그 포인트를 어필하면서 밝히면 상관 없는데 안밝히면 이전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겠다는 것이고 그걸 리스너들이 앞에 대놓고 '님 예전에 이사람으로 방송한사람 맞지 않음?' 이러는건 예의가 없는 행동이니까...
엄밀하게 말하면, 유게는 빨간약 / 전생 / 환생 언급을 비매너로 단속하는 편인데 그렇지 않은 커뮤니티 또한 많다는 것을 짚고 넘어가야겠고... 새출발 하려는데 '너 옛날에 OOO 회사에 있던 OOO이잖아~' 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 떡밥이나 굴리다 보면 거기서 못 벗어남. 그리고 그런 '이적'이란게, 일반적으로 유쾌한 일은 아니기 때문에, (뭔 잘못을 해서 나가게 된거거나, 회사가 엎어졌거나, 뭔가 갈등...) 누구는 좋아하고 누구는 싫어할 수 있는데, 그 염증도 계속 건드림. 물론 사업적으로는 자기 옛날 팬덤을 복구하고 유입도 끌어들이려면 내가 옛날에 누구였다~고 어그로를 끄는게 맨땅 출발보다 유리한데, 그래서 직접 언급을 하면 불편하지만, 또 알아봐주기는 바라는 묘한 포지션을 잡을 수도 있음.
스이쨩 노래 고스트가 딱 그런 심정으로 만든 노래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