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처럼 바로 옆에서 연결된 기기로 하는게 아니라, 넷으로 연결되 하는 오늘날에는...
아무래도 입력딜레이때문에 옛날 오락실시절처럼 '상대 캐릭이 공격을 내미는 프레임을 보고 승룡권' 그런게 어려워서...
물론 반사신경 기반의 무적필살기 플레이가 100% 불가능한건 아니긴 해도, 반쯤은 예측 플레이를 해야하지.
그러다보니 점점 고수로 갈수록 깔아두는 통상기 위주의 압박 플레이가 중심이 되서...
통상기가 다양하고 판정좋은 캐릭이 필살기가 좋은 캐릭보다 유리해져감.
즉 모던이 캐릭에 따라선 한계가 분명히 있긴 할거라는거.
하지만 일단 게임에 빠져들고 승급에 대한 열망이 생기면 커맨드를 배울테지 ㅎㅎㅎㅎ
원래 공중 반회전 이나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 전부 한바퀴 돌려야해서 커맨드 시절엔 기상직전 , 짤 점프나 앞대쉬 나 카운터때 쏜살같이 입력해야해서 피곤했는데 지금은 딸깍.....그래서 모던 장기에프 상대하는건 마치 난이도 제법 높은 ai를 상대해야하는 기분인데 커맨드 입력 시간 대신 딜캐치만 잘잡혀도 사기를 꺽어버리는 데미지를 입혀서 고문하는재미가있습네다.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같은 것도 원버튼 필살기 쓸 수 있고
딱히 스파6가 원조라고 할 수는 없긴한데
스파 시리즈가 격겜계에 미치는 영향이 워낙 크다보니 이렇게 말할 수도 있는 부분은 있긴함
솔직히 기술을 잘 입력하는 것도 실력이라는 풍조는
어려운 콤보는 무한콤보래도 실력으로 보는등의 격겜 풍조를 보면 짐작이 가는 부분임
이것은 실력영역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음
그래서 격겜 진입장벽중 꽤나 큰 이 커맨드 간소화를 위해서 고인물과 뉴비를 위해
간단 커맨드는 대미지를 줄인다던가 쿨타임을 늘린다던가 이래저래하고는 있는데
개인적으로 까놓고 말해서 스파6도 딱히 이 커맨드의 간소화에 성공했다고 보지는 않음
그것은 간단 커맨드인 모던과 기존 방식인 클래식을 사용하는 유저수의 차이나
대회에서의 성적등으로 봐도 명확함
이게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이 만화에서도 이미 답을 보여줬든
'다 이것만 쓸 정도'가 되어야함
근데 이렇게 커맨드 간소화되도 결국 실력차이는 날거임
다만 하나의 진입장벽과 실력차가 나는 부분이 사라질뿐인거지
그리고 이게 사라지면 '깊이감이 없네'하면서 싫어할 고인물도 이탈할거고...
격겜이 괜히 어려운 장르가 아님
장르의 노후화로 삐걱거리는걸 억지로 기름칠 치는 상태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갠적으로 철권은 시스템적으로 더더욱 복잡해지고 고인물위주로 나오는거같음.
시스템도 뉴비가 더 이전보다 진입하기어렵고 기술들도 무조건 외워야만 대처할수잇는게
너무 많아짐.자세도 많아지고 특히 먼 케릭고유 먼 스탯이 이렇게 마니 생겨가지고
원래 브라이언 도발장전 클라 업셋 정도엿는데....지금은 한둘이 아니고 특히 헤이하치는
진짜 족같음.먼 스탯을 다 모으면 한라운드자체가 존나 쎄지고 나락딜케없는건 충격
암튼 철권은 더더욱 비뉴비친화적으로 가는거 같음.
스파가 그래도 뭔가 쉬워지려고 시도라도 하는 부류고
철권이나 길티, 드볼파 같은건
새로운 유저 받기보다는 기존 하는 사람 만족이나 시키자는 느낌이 강하긴함
퐛격도 사실상 아크 게임이긴하지만
이쪽은 베이스가 서브컬쳐 홍보용이다보니 대중성을 살리기 위한 입김이 갔을 것 같고
스파가 시도한 모던이 성공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메이저중 시도라도 한게 스파뿐이라는 것도 사실이지
5를 3년 가까이 해 봤는데 ㅈㄹ 맞긴 했음 ㅋㅋ
커맨드가 캐릭터 마다 다 달라.
어떤 캐릭은 돌리기, 어떤 캐릭은 한방향 모으기, 어떤 놈은 눌렀다가 모아서 떼기, 어떤 놈은 여러개 같이 누르기, 등등
이런 모양이다 보니 몇십년 스파했다는 프로게이머 들도 올캐릭 마스터 한 사람들이 극히 드뭄.
나도 다른 캐릭을 해보고 싶었는데 모으기가 지랄같이 손에 안 익어서 게임 접음.
스파가 처음만든 시스템은 아니긴한데 스파가 도입햇다는게 상징이긴 하지
일본에서 무슨 초등학교 관찰숙제? 같은걸로 스파6 마스터 가기였나? 했다는거 트위터로 본거같음
그래서 모던 모드로 장기에프로 플레찍어가며 양놈들과 왜놈들을 부수고 다녔습니다.
대신 모던모드는 일단 평타같은 공격 가짓수가 엄청나게 줄어들어서 기존 커맨드유저한테 유리한 점도 있지 않나
이와중에 snk는 아무말 못하고 자빠져있는게 킬포네
이거 진짜인게 내가 뭔 격겜을 하든 콤보를 못지르겠어서 한두판하다 접었는데 스파6은 좀 길게 했음
공포의 모던 루크
대신 모던모드는 일단 평타같은 공격 가짓수가 엄청나게 줄어들어서 기존 커맨드유저한테 유리한 점도 있지 않나
몇몇 기본기를 못써서 콤보에 제한이 있음
오락실처럼 바로 옆에서 연결된 기기로 하는게 아니라, 넷으로 연결되 하는 오늘날에는... 아무래도 입력딜레이때문에 옛날 오락실시절처럼 '상대 캐릭이 공격을 내미는 프레임을 보고 승룡권' 그런게 어려워서... 물론 반사신경 기반의 무적필살기 플레이가 100% 불가능한건 아니긴 해도, 반쯤은 예측 플레이를 해야하지. 그러다보니 점점 고수로 갈수록 깔아두는 통상기 위주의 압박 플레이가 중심이 되서... 통상기가 다양하고 판정좋은 캐릭이 필살기가 좋은 캐릭보다 유리해져감. 즉 모던이 캐릭에 따라선 한계가 분명히 있긴 할거라는거. 하지만 일단 게임에 빠져들고 승급에 대한 열망이 생기면 커맨드를 배울테지 ㅎㅎㅎㅎ
스파가 처음만든 시스템은 아니긴한데 스파가 도입햇다는게 상징이긴 하지
유저가 늘긴 했는데
일본에서 무슨 초등학교 관찰숙제? 같은걸로 스파6 마스터 가기였나? 했다는거 트위터로 본거같음
이와중에 snk는 아무말 못하고 자빠져있는게 킬포네
그래서 모던 모드로 장기에프로 플레찍어가며 양놈들과 왜놈들을 부수고 다녔습니다.
스크류드라이버도 원버튼임?나는 아직도 장기에프 스크류드라이버 정커맨드를 모르겟음.대충 레버돌리는건 알겟는데 오류겐을 딜케를 스크류드라이버로 하는 장기에프고수보면 개신기함
원래 공중 반회전 이나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 전부 한바퀴 돌려야해서 커맨드 시절엔 기상직전 , 짤 점프나 앞대쉬 나 카운터때 쏜살같이 입력해야해서 피곤했는데 지금은 딸깍.....그래서 모던 장기에프 상대하는건 마치 난이도 제법 높은 ai를 상대해야하는 기분인데 커맨드 입력 시간 대신 딜캐치만 잘잡혀도 사기를 꺽어버리는 데미지를 입혀서 고문하는재미가있습네다.
길티기어 포템킨 처럼.....일단 잡히기만 하면!!!
모던이 있어서 진입장벽은 낮아지긴한거같은데. 드라이브 임펙트때문에 스파 시리즈중에서 젤 어렵기도한거같음.
이 그림채는 트린충같은데...이양반 어디서 연재함? 옛날에 트린충 재밋게 봣는데
모던이 한계도 명확해서 진짜 고점 찍으러면 결국 클래식 하게 되더라. 근데 걍 적당히 중위권에서 놀러면 모던이 제일 재미있음
사실 모던커맨드랑 간단콤보는 스파가 최초가 아닌 함 하지만 모던콤보와 간단콤보를 함께 랭매에서도 쓸수 있게 만든건 스파가 최초임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같은 것도 원버튼 필살기 쓸 수 있고 딱히 스파6가 원조라고 할 수는 없긴한데 스파 시리즈가 격겜계에 미치는 영향이 워낙 크다보니 이렇게 말할 수도 있는 부분은 있긴함 솔직히 기술을 잘 입력하는 것도 실력이라는 풍조는 어려운 콤보는 무한콤보래도 실력으로 보는등의 격겜 풍조를 보면 짐작이 가는 부분임 이것은 실력영역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음 그래서 격겜 진입장벽중 꽤나 큰 이 커맨드 간소화를 위해서 고인물과 뉴비를 위해 간단 커맨드는 대미지를 줄인다던가 쿨타임을 늘린다던가 이래저래하고는 있는데 개인적으로 까놓고 말해서 스파6도 딱히 이 커맨드의 간소화에 성공했다고 보지는 않음 그것은 간단 커맨드인 모던과 기존 방식인 클래식을 사용하는 유저수의 차이나 대회에서의 성적등으로 봐도 명확함 이게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이 만화에서도 이미 답을 보여줬든 '다 이것만 쓸 정도'가 되어야함 근데 이렇게 커맨드 간소화되도 결국 실력차이는 날거임 다만 하나의 진입장벽과 실력차가 나는 부분이 사라질뿐인거지 그리고 이게 사라지면 '깊이감이 없네'하면서 싫어할 고인물도 이탈할거고... 격겜이 괜히 어려운 장르가 아님 장르의 노후화로 삐걱거리는걸 억지로 기름칠 치는 상태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갠적으로 철권은 시스템적으로 더더욱 복잡해지고 고인물위주로 나오는거같음. 시스템도 뉴비가 더 이전보다 진입하기어렵고 기술들도 무조건 외워야만 대처할수잇는게 너무 많아짐.자세도 많아지고 특히 먼 케릭고유 먼 스탯이 이렇게 마니 생겨가지고 원래 브라이언 도발장전 클라 업셋 정도엿는데....지금은 한둘이 아니고 특히 헤이하치는 진짜 족같음.먼 스탯을 다 모으면 한라운드자체가 존나 쎄지고 나락딜케없는건 충격 암튼 철권은 더더욱 비뉴비친화적으로 가는거 같음.
스파가 그래도 뭔가 쉬워지려고 시도라도 하는 부류고 철권이나 길티, 드볼파 같은건 새로운 유저 받기보다는 기존 하는 사람 만족이나 시키자는 느낌이 강하긴함 퐛격도 사실상 아크 게임이긴하지만 이쪽은 베이스가 서브컬쳐 홍보용이다보니 대중성을 살리기 위한 입김이 갔을 것 같고 스파가 시도한 모던이 성공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메이저중 시도라도 한게 스파뿐이라는 것도 사실이지
그 와중에 주캐 미스터 가라데였다고 기술표가 ㅋㅋㅋㅋ
5를 3년 가까이 해 봤는데 ㅈㄹ 맞긴 했음 ㅋㅋ 커맨드가 캐릭터 마다 다 달라. 어떤 캐릭은 돌리기, 어떤 캐릭은 한방향 모으기, 어떤 놈은 눌렀다가 모아서 떼기, 어떤 놈은 여러개 같이 누르기, 등등 이런 모양이다 보니 몇십년 스파했다는 프로게이머 들도 올캐릭 마스터 한 사람들이 극히 드뭄. 나도 다른 캐릭을 해보고 싶었는데 모으기가 지랄같이 손에 안 익어서 게임 접음.
최근에 일본에서 대회 하는거 보니까 인기가 많이 오른게 실감되긴 하더라 ㅋㅋ
스파 재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