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설명하면
우주에 여러 외계 문명이 존재할 경우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면
외계인이 우호적일지 아니면 비우호적일지 모르기 때문에 차라리 멸절시켜서 자신의 안전을 보존하는 편이 낫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문명은 다른 외계인에게 자신의 문명이 들키지 않도록 숨어 있는 중이다.
라는 가설이 존재하는데 이것이 암흑의 숲 가설이다.
그리고 이 암흑의 숲 가설을 내세운 sf명작이 바로
삼체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우주에 여러 외계 문명이 존재할 경우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면
외계인이 우호적일지 아니면 비우호적일지 모르기 때문에 차라리 멸절시켜서 자신의 안전을 보존하는 편이 낫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문명은 다른 외계인에게 자신의 문명이 들키지 않도록 숨어 있는 중이다.
라는 가설이 존재하는데 이것이 암흑의 숲 가설이다.
그리고 이 암흑의 숲 가설을 내세운 sf명작이 바로
삼체다.
1. 여기까지 올 문명은 테디베어가 아닌 이상 못 이긴다 2. 여기까지 올 문명은 이미 인류를 관측했을 가능성이 높다. 3. 어차피 비우호적이면 1, 2를 보고 인류를 조지러 왔을 것이다. 4. 온 적도, 본 적도 없으니 비우호적인 외계인을 만날 확률은 매우 낮다.
외계인 : 아 시바 또네 야 모른척해
우주는 너무 크고 인류는 외로우니까.
하지만 인류는 이미 사방으로 전파 쏘며 찾아대고 있고 골든디스크까지 날렸지
우주는 인류의 천부 인권이다! 오직 인류를 위하여!
윽 이 외계집단은 의상이라는 개념이 없을정도로 미개한가보군 불쌍하게도...
근데 저것도 결국 인간이 이해한 이론이라 외계인이 왠 정신나간 테크놀러지를 가지고 있으면 또 몰름.
근데 저것도 결국 인간이 이해한 이론이라 외계인이 왠 정신나간 테크놀러지를 가지고 있으면 또 몰름.
지금은 원시 문명을 발견하면 개척하려는게 아니라 인류의 기원이니 인류의 발전사를 알아볼수있네 뭐네 하면서 절대 현대 문명이 접근 못하게 하고 숨어서 관찰하듯 하는 거 보면 넘사벽 외계문명은 자신들의 문명 발전을 인류에게서 볼 수 있으니 개입하지 않을수도 있지
어둠의 숲 이론 자체가 정신나간 테크놀로지를 전제로 까는거임 상대방의 모성을 박살낼만한 공격무기와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외계인 그리고 모든 지적생명체의 문명은 특정 기술특이점을 넘는순간 그러한 기술에 쉽게 접근 가능하다고 가정했을때 게임이론적으로 상대방의 문명의 존재를 확인하는순간 바로 자신의 모성은 숨긴채로 절멸시키는게 가장 생존에 유리한 전략이라는게 어둠의 숲의 요체임
그 정도로 정신나간 테크놀로지를 갖고 있었는데 안쳐들어온거면 아직 못발견했거나 쳐들어올 가치가 없거나 아니면 이미 무의식중에 지배나 사육당하는 중일지도 몰라..
왜냐하면 서로서로 상대를 절멸시킨 죽창을 보유하는순간 상대와 교류하는것 자체가 멸망의 위험을 내포하기때문 상대가 신정국가라서 이상한곳에서 발작스위치가 눌린다면? 애초에 미친 파시즘테크를 탄 문명이라면 그조차 아니라 인간과 다른 인지능력과 지성을 발달시켰고 애초에 서로 이해조차 불가능하다면? 상대방의 존재를 알고 방관하는것조차 최선의 생존전략은 아님 왜냐하면 자신이 무시한 문명이 언제 기술특이점을 돌파하고 자신을 멸망 시킬지 모르니깐 따라서 게임이론에 의하면 보이는 문명을 먼저 선빵처서 죄다 절멸시키는게 가장 최선의 생존전략이 되고 결과적으로 그러한 최선의 생존전략을 채택하지 않은 문명은 죄다 멸종하고 우주에는 최선의 생존전략(보이는 모든 문명을 공격)을 선택한 문명만 남아있다는거임
하지만 인류는 이미 사방으로 전파 쏘며 찾아대고 있고 골든디스크까지 날렸지
시엘라
외계인 : 아 시바 또네 야 모른척해
시엘라
윽 이 외계집단은 의상이라는 개념이 없을정도로 미개한가보군 불쌍하게도...
우주에 음란물을 유포한 죄로 멸망당한 소설 있음.
어차피 몇만년 이내 거리엔 외계인이 없을게 거의 확실해서 신호 받자마자 침공하러 와도 수십만년은 걸림 그리고 상대 문명에서도 이게 낚시 미끼인지 진짜 신호인지 구분할 수 없음. 미개해보인다고 쳐들어 갔다가 역으로 전멸당할수도 있으니
그 보이저가 태양계를 떠나 다른 계에 도착하는데만 몇만년 걸릴거라 외계인이 그거 보고 올때까지 우리 문명이 남아 있을지는 또 별도의 이야기임
근데 우리는 왜 리리나 마냥 날 죽이러 와요 하고 있는거임?
우주는 너무 크고 인류는 외로우니까.
그냥 호기심이지 뭐...
parmesan
1. 여기까지 올 문명은 테디베어가 아닌 이상 못 이긴다 2. 여기까지 올 문명은 이미 인류를 관측했을 가능성이 높다. 3. 어차피 비우호적이면 1, 2를 보고 인류를 조지러 왔을 것이다. 4. 온 적도, 본 적도 없으니 비우호적인 외계인을 만날 확률은 매우 낮다.
어차피 그거 날린 사람들 살아있을 동안은 외계인 못옴ㅋㅋㅋㅋㅋ
심플하게 어둠의 숲 이론은 그냥 이론에 하나일뿐이라... 저게 정석은 아니고 오히려 외계 문명으로 인해 인류의 진화를 꽤한다는건데...사실 인류만큼 발번한 문명은 우주에서도 손에 꼽힐꺼다라는이론이 더 설등력있는 상황임...
행성간 여행이 가능할정도로 발전한 종족은 호전성이 높지 않은것으로 보는 이론이 있음 기술이 발전할수록 핵무기같은 대량 살상력이 있는 무기들이 개발될텐데 그런걸 전쟁으로 이용 안하고 기술발전용으로만 사용해서 행성간 여행이 가능해진다는 전제조건이라서 당장 우리 인류만 봐도 러시아나 북한때문에 언제 핵전쟁으로 인류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임
천문학자들이 로맨티스트라서. 진짜 ebs에서 그랬음.
이거 보니까 굉장히 절망적인 시나리오가 떠올랐다 지구에서 몇만광년 떨어진 문명에서 우연히 지구를 관측해보니까 걔들이 관측한 시점에 이미 지구는 멸망한 행성이라 굳이 오지 않는 거라면...? 그리고 그들이 관측한 '몇만년 전의 과거'가 우리에게는 매우 가까운 미래라면...?
이논리대로면 미국인 인정한 ufo가 지금 지구 쓸어버리지 않는것도 신기하지
단순히 우주 저먼곳에서 외계 벌레가 우는구나하고 무시할수도 있고 만나지 않으면 모를 일이지
삼체는 내용이 전개 될 수록 삼체문제와는 관계 없이 진행된다 마치 드래곤볼의 드래곤볼이라는 제목만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간다 그래도 드래곤볼은 이야기 마지막에 소원을 이루거나 죽은자의 부활이라는 용도로 쓰지 삼체는 그딴거 없다 결국 삼체문제는 해결 못한다
그래도 시즌1 잘만들었잖아 한잔해
여주가 씨부랄거 개 발암 캐라서 걍 3권 다 못읽고 하차함
삼체문제는 처음부터 그냥 지구쳐들어오는 외계인 설정일 뿐이지 내용전개랑 쥐뿔도 관련없더라 ㅋㅋ
어둠의숲 문제 제대로 다룬건 1권뿐이고 2 3권은 기나긴 사족같았음..
모르겠고 한병 더 해
애초에 전재가 삼체 해결 못해서 일어나는 일이니까. 근데 행성단위 영향 끼치는 양자 컴퓨터가 있는데 그걸 해결 못한다는게 참..
사실 삼체는 1부 만의 제목이라 봐도 되고 2부는 암흑의 숲이 제목으로 생각해도 될듯..
발암발암 하지마 암환자라서 넘 슬펑 ㅠㅠ
오히려 1부는 어둠의 숲 가설을 안쓰고 23부의 주 주제가 아둠의숲 인데
삼체문제는 일반해를 구하는게 불가능하다는게 푸엥카레에 의해 입증되었음. 작중에도 언급됨
사실 삼체문제는 1부 제목이고 3부 전체 제목은 "지구의 과거 회상" 임. 울나라에선 그냥 다 삼체로 정했지만
우주는 인류의 천부 인권이다! 오직 인류를 위하여!
은하는 우리 것이다!!!
근데 막상 주변 다 쳐죽이고 다니는 문명이랑 모두가 숨어사는 상황이랑 양립이 가능한가
인류 전부가 지하에 숨어 살고 다른 국가 사람이 발견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 자리에 핵미사일 발사하는 상황이라고 보면 됨. 지구는 좁아서 그게 안되는데 우주는 가능할지도
이래나저래나 누굴 공격하면 나 있어요하고 광고하는 꼴인데 어둠의 숲이 아니라 끝없는 전장이어야 하는 거 아닌가
지구는 좁으니까 공격 자체가 위치를 들키는 일인데, 우주에선 그렇지 않다는 뜻
상대 위치를 파악하자마자 죽이러 뛰어 올만큼 문명 사이의 거리가 가깝다는게 전제니까 뭔가 앞뒤가 안 맞음. 차라리 안티 스파이럴 같은 놈이 있다는 논리가 더 그럴 듯할 듯
애초에 어둠의 숲은 현실 이야기가 아니라서, 해당 창작물의 핍진성에 의존하는거라 그런거임. 실제로는 광속보다 빠른 상호작용은 불가능하지만, 차원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 4차원에서 3차원에 공격을 가할수 있다던가, 워프기술이 있다던가 하는 식으로 개연성을 부여하는거. 애초에 외계인의 존재가 확인되지 않는 이상 어떤 이론도 합리적이라고 말할 근거가 없음. 그냥 창작물 속 이야기일 뿐
https://www.youtube.com/watch?v=HS_qEykl-WQ 어둠의 숲 가설 ㅋㅋ
근데 이거 스포 아님?
어... 그른가? 올해 3월에 나온 드라마라서 좀 그려나?
어둠의 숲 이론은 드라마화 안된 뒷부분 이야기긴한데...
드래곤볼z 결말도 누구한테는 스포 씩스센스도 유주얼서스펙스도 엔드게임도 누구에게는 스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둠의 숲 이론 얘기가 본격적으로 나오는게 아마 시즌 2부터일걸? 원작 기준으로 2권에 나오는걸로 알고있음. 그래서 스포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음
이건 제작중인 드라마니까 그렇지
그냥 삼체 2부 제목이 부제가 암흑의 숲임..
아 그래? 그럼 딱히 스포라고 하기는 애매하네
미안 내가 괜한 소리 한듯
ㅇㅇ 아냐 괜찮아. 충분히 그런 생각 할 수 있으니까
어둠의 숲 이론의 최고 중요한 점은 광속 이상의 속도가 없는 3차원이라는 개념이고 일단 상대를 조지지 않으면 상대에게 공격이 날라가는 시간동안 상대가 너무 발전 해버리는 불상사가 생겨서 우리자 멸망하기 때문에 일단 조지는거 말고는 생존 방법이없으니까...
워프 가능한 기술력이면 굳이 은하도 못 벗어나는 생명체랑 접촉할 이유가 있나? 그냥 우리가 천연기념물 지정하는것처럼 보호구역 지정해 놓고 냅둘거 같은데
ㅇㅇ 당장은 그런데 얘네가 어느순간 은하를 벗어나서 우리를 위협할 수준이 된다면? 만약 우호적이지 않다면? 관측하는 순간은 늦음. 빛이 너무 느리니까 관측에 성공한 순간엔 그보다 훨씬 더 발전한 상태라는 거임.
지금은 아니라도 언젠가는 발전 가능성이 있는 문명에 한해서 확실히 멸절시킨다. 가 요점임.
인류가 젤나가이므로 아마 괜찮을 것이다. 아마
현대인류의 과학관점에서 외계문명을 발견해도 '거기까지 못간다' 가 정론임. 에너지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 근데 외계인이 여기 왔다? 우리랑 아예 차원이 다른 물리학을 갖고 있음. 어차피 저항도 못하고 뭐.
이 이론의 문제점은 그렇게 피괴하는 행위가 다른 문명들에게 오히려 어그로를 끌어서 더 큰 선제타격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는것.
ㅇㅇ 설령 어둠의 숲 가설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지구인 따위 보다는 지구인을 멸절시키려는 외계문명이 더 큰 위협으로 간주되어 우선 타겟이 될거
???:전쟁따윈 시시해! 내 노래를 들어!
저 어둠의 숲 이론도 결국은 '우주에 존재하는 각개의 문명이 서로를 인지햇을 경우 한쪽이 다른 한 쪽에게 경계를 느낄 정도로 기술적 격차가 적다'고 가정해야 성립되기 때문에 솔직히 우리하곤 상관이 1도 없음. 우리를 위협적이라고 판단할 수 있을 정도의 외계문명은 애초에 우리 행성까지 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고 우리 행성까지 올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그런 기술을 가진 외계문명에게 우리가 위협적이라고 판단되는것 역시 불가능함. 같은 문명이라고 해도 급이 어느 정도 비슷해야 서로 위협이라고 느끼고 그래서 숨내뭐내가 되는거지 한쪽은 행성 밖으로도 나가지 못하는 판에 한쪽은 성간여행을 할 수 있다면 후자에게 전자는 관찰이나 연구대상이 될 수는 잇어도 회피나 제거대상이 될 수는 없는 노릇임.
그게 저 삼체 소설 2,3부의 주요 주제이기도 한데 오히려 문명간 기술 격차가 크게 나기 때문에 성립되는거임. 우리보다 기술이 아득하게 뛰어넘는 문명이 다른 문명을 발견하면 위협이 되든말든간에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쏘고본다는거임. 기술이 엄청 발달해서 한 문명 날리는게 너무 간단하기 때문에. 저 소설에서는 그걸 피할수 있는 방법이 딱 하나 제시되는데 그게 3부의 주요 주제 중 하나임.
극단적인 예시로 구석기의 형태를 가진 원숭이가 청동기로 넘어갈 조짐을 보이면 인류가 과연 어쩔까? 1. 새로운 지족인 종족이 탄생한걸 환영한다 2. 인류에 위협이 될 수 있으니 문명을 파괴하거니 절멸 시킨다 난 2가 정답니라고 본다.. 인류만으로도 이렇게 개판다는데
어떻게든 그 원숭이들에게 철기를 주면 프로메테우스가 될 수 있을까?
문명이 다른 새로운 문명을 만났을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이미 인류역사에도 예시가 많지. 아메리카 원주민, 아즈텍 등등
의외로 지구방위군 스토리가 이거랑 어느정도 관련이 있다
일단 전파신호같은건 안쓰고있겠지 그랬으면 벌써 뭐 잡았을테니
그것도 지구안에서만 산 인류관점내의 예측일뿐임. 여기까지 올수있을정도 초고도의 문명이면 이미 그런 우려를 다깨우치고 그냥 만나고 싶을뿐일수도 있음.
의외로 성향이 너무 선하거나 혹은 너무 고도로 발전을 해서, 전쟁이라는 상호소모적인 행위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고등생명체들도 있을 법 하지 않나. 왜 싸우는거야? 이렇게 넓은 우주에, 모든 종족이 평생을 써도 남을 만큼의 자원이 넘쳐 흐르고 있는데, 대체 왜??? 서로 즐겁게 교류하지 않을 이유가 어딨지?? 하면서.
인간이 전투종족이라 그만...!
현재 과학자들의 견해가 그렇습니다. 호전적인 종족이라면 여기까지 올 과학 문명을 이룩하기 전에 자기들끼리 자멸할거라고 보는지라 우리에게 오는 외계인들은 우호적일꺼라고 보더군요 ~_~
우주가 너무 넓기 때문에 그런 문명이 엄청나게 많다고 가정 하면 물론 그런 평화로운 문명도 있겠지만 그중 누구 하나라도 쏴버리면 끝장이라는게 저 가설임
문명이 발전할수록 무기를 컨트롤하지 못하면 자멸한다. 그러므로 존나 발전된 문명은 평화로울 수 밖에 없다는 이론도 있음.
본문에 있는거처럼 이미 인류는 외계인들에게 날 보러 와요 그러면서 전파 계속 쏘고 있고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도 존재하지만 다만 다수의 과학자들은 우리에게 올 정도의 외계인들이라면 우호적일꺼라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우주 여행이 가능할 정도로 과학 수준의 문명은 우리의 상상을 아득히 초월했고 그럴 정도로 문명을 발달 시킨 외계인들이라면 분명 오래시간이 필요했을거고 자기들끼리도 전쟁과 분쟁으로 멸망할뻔도 했을거고 보통은 거기까지 가기전에 자멸했을거임. 한데 멸망하지 않고 우리에게 올 정도면 문명을 이룩했다면 우리를 보자말자 죽어라 그러는 호전적인 세력은 아니라고 생각하더군요. 근데 솔직히 말해서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우주가 넓어도 진짜 더럽게 넓어서 영원히 외계 문명과의 조우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_~...
그리고 개인적으로 삼체 드라마는 넷플판 보다 중판을 훨~~씬 추천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견해차이는 있겠지만 중판이 개인적으로 훨씬 좋더군요.
넷플판이 캐릭터간 드라마를 넣어서 좀더 보기 편하게 만든건 좋더군요. 근데 비주얼 살린다고 지자를 원작대비 너무 쎄게 만들어놔서 설정이 좀 안맞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