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손찬 망한게 199년, 관도가 200년인데
역경에서 공손찬이 1년만 더 버텼으면 도리어 원소가 망하는 그림이 나오지 않았을까?
원소 아래엔 조조, 주위에는 이민족같은 독자 세력들이 남아있으니깐
공손찬도 나중에 역공 각을 볼 수 있을것 같은데
4년간 방어한 것도 엄청나긴 하지만
공손찬 망한게 199년, 관도가 200년인데
역경에서 공손찬이 1년만 더 버텼으면 도리어 원소가 망하는 그림이 나오지 않았을까?
원소 아래엔 조조, 주위에는 이민족같은 독자 세력들이 남아있으니깐
공손찬도 나중에 역공 각을 볼 수 있을것 같은데
4년간 방어한 것도 엄청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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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가 대가리에 창맞은것도 아니고 공손찬이 버티고있는데 조조랑 한따까리 뜰 생각을 하겠냐
공손찬을 정리했으니까 뒤에 신경쓸 일 없이 관도 대전이 일어난 거지
공손찬 망했으니깐 관도가일어난거지 공손찬살아있으면 관도안일어날태니 if할것이 많을듯
공손찬 기준으로 모든 일이 잘 풀리면 오히려 원소를 여러면으로 때릴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과연 어땠을지
공손찬을 정리했으니까 뒤에 신경쓸 일 없이 관도 대전이 일어난 거지
제일 큰 골칫덩이를 치운거니
원소가 대가리에 창맞은것도 아니고 공손찬이 버티고있는데 조조랑 한따까리 뜰 생각을 하겠냐
ㅇㅇ 그러니까 형세가 달라져 버리잖음
버텼더라도 나오지도 못하고 뒤질 가능성이 높음 공손찬의 기반세력은 공손찬 개인을 보고 온게 아니라 공손찬이 세운 업적인 이민족을 때려잡는 백마장군이라는 이미지덕분임. 하지만, 그런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던 배경에는 공손찬의 상관인 유우가 안정적으로 교역을 이뤄내고, 이민족까지 포용하는 인망을 가지고 있었기에, 강한 힘을 공손찬에게 쥐여줄수 있었음 공손찬이 유우를 죽인 시점에서, 유우가 가지고있던 모든 인망을 지 손으로 털어버린 탓에 군벌로써의 수명이 끝나버림
그럴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4년 버틴 시점에서 아직 역량이 있었고 전보다는 못하겠지만 여전히 연계할 수 있는 세력이 있고 원소를 막았다면 재기할 가능성이 0은 아닌 것 같음
공손찬 개인의 정신상태가 영 메롱해서 모르겠음. 그 용맹하던 양반이 암살걱정에 7살 이상 남아는 궁내에 들이지도 않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