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서 원치않은 묘사를 자꾸 써 넣는 것도 있고 자극적인데다, 팩트도 아닌 보도도 많으니 멘탈 수치가 깎여나가는 느낌.... 속도 울렁거리고
재난 뉴스는 보면 볼수록 우울해 짐...
이래저래 추측은 많은데 어차피 결론은 뒤에 나오니 결론만 나중에 보는 것도 괜찮지
보는거만으로 죄책감 느껴지기도 해 나는..
난 계속 그런 생각이 듦. 저 사람들은 어제까지만 해도 평소와 같은 삶을 살던 사람이겠지? 여행 다녀오고 다음 스케쥴이 있겠지? 생각하면 더 토할 거 같고 죄책감이 심해짐
그래도 잊고 살아야지 어떻게 하겠나..
속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