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넴 그훈
특임조가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본진은 1페에서는 쫄, 2페에서는 넴드와 상대하여 버티는 역활을 수행합니다.
각 페이즈별 기술을 알아봅시다.
1페이즈(쫄)
피의보호막 : 그훈에게 걸려있는 버프로 이것 때문에 사실상 그훈은 무적입니다.
폭발성타락 : 3명의 플레이어에게 사용하며, 지속시간이 종료되면 해당 케릭터의 자리를 기준으로 5개의 구슬이 방사되면서 바닥이 생깁니다. 방사된 구슬에 닿은 플레이어는 새로운 폭발성타락에 걸리게 됩니다.
대처법 : 지속시간이 6초로 상당히 짧은 편에 속합니다. 걸리자마자 이동해야하며, 대상자를 제외한 본진은 총 15개의 구슬 중 최소 6~8개의 본진방향을 향해 날라오는 구슬을 피해야합니다. 구슬에 맞으면 맞은 대상자에게 타락이 걸려서 그 대상자도 밖으로 나가서 바닥을 깔고와야합니다. 구슬이 빠른게 아니고 맞는 폭도 넓지 않으니 피합시다.
쫄 소환(촉수) : 촉수는 고문이라는 기술을 시전하는데 암사의 정신채찍과 같은 채널링 기술이며, 시전의 끝에 가서는 다소 높은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대처법 :중구난방으로 생기기때문에 점사해서 잡아야하며, 고문이라는 기술이 점점 데미지가 올라가는 것이니만큼, 칼차단보다는 시전바 50%이후에 차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쫄 소환(큰 쫄) : [육중한 일격]이라는 넉백기술을 사용하므로 탱킹의 주의가 필요하며, [어둠의 거래]라는 외침을 주기적으로 사용합니다. 범위안의 생명체 전체에게 공격력 및 치유량 증가버프를 사용하는데, 지속시간 안에 외침을 또다시 맞을 경우 정배됩니다. 일반 기준으로는 50%까지 피를 뺴면 정배가 풀리며, 영웅부터 풀리지 않습니다.
대처법 : 탱커는 돌진기 등이 있다면 굳이 벽탱의 의미는 없고, 어둠의 거래는 큰 쫄이 처음 나왔을때 받고, 이후로는 피해주면 됩니다.
2페이즈(그훈)
그훈 등장 후 특임조가 다시 한번 특임 수행을 완료할때까지 그훈을 상대로 버텨야합니다.
타락의 이빨 : [성상하는 타락]디법을 메인탱에게 거는 기술로서, 중첩당 타락의 이빨 공격력이 15%증가합니다.
대처법 : 2~4중 정도에서 탱교대를 해야합니다.
타락의 물결 : [부패한 피] 디법을 거는 기술입니다.
대처법 : 못 피합니다. 인간이 반응할 수 없는 속도로 오기 때문에 산개 해서 같이 맞는걸 피하는 방법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부패한 피 : 1.5초마다 2천 가량의 데미지를 중첩에 비례해 증가된 데미지로 받게 하는 디법
대처법 : 이 중첩때문에 2페이즈에서 특임조가 올라갈떄 특임조에서 죽는 경우가 나옵니다. 넴드가 시전하는 [피의 잔치]로 지울 수 있습니다.
피의 잔치 : 1명의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반경 10미터 이내에 부패한 피를 흡수하여 쫄을 소환해냅니다. 흡수한 부패한 피 중첩당 생명력과 공격력이 5% 증가합니다.
대처법 : 대상이 된 플레이어는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2중 이상인 플레이어는 모두 들어와 중첩을 지워야합니다. 넴드탱교대도 주기적으로 해야하니 딜러들이 딜을 몰아서 빠르게 잡아줘야합니다.
주의점 : 흡수한 중첩만큼 쫄이 강력해지기 때문에 탱커에게 외생기가 지원되어야 합니다.쫄은 소환된 이후 [정신이 아득해지는 수다]라는 차단불가 기술을 시전하는데, 광역차단기 이므로 힐러들은 힐기술이 차단되지 않게 주의해야합니다.
3페이즈 돌입 전 넘어가는 타이밍
특임조 중 3조가 2페이즈에서 역활을 수행하면 3페이즈에 돌입하게 됩니다.
여기서, [부패한 피]에 관해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넴드는 3페이즈에 돌입하면 더이상 [피의 잔치]스킬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는 무슨 말인가 하면,
3페이즈 돌입 전에 중첩을 지우지 않으면 영웅심을 키고 해도 피가 죽죽 빠지는걸 해결할 길이 없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특임 3조가 예쁜 마더의 목소리를 듣고 특임을 하러가면 그때 오는 [피의 잔치]는 무조건 공대원 전원이 맞아야한다는 겁니다.
만약 피의 잔치가 오기 전에 3조가 성공할 것 같으면 잠시 대기하라고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만약 안들어오면 3페 시작부터 고중첩을 가져가지 때문에 힐이 따라가지 못합니다.
3페이즈(막페)
2페에서 사용하는 스킬들을 모두 사용하는데 [피의 잔치] 대신에 [그훈의 응시]를 시전합니다.
중첩 지울 방법이 없으니 사실상 타임어택이므로 3페이즈에서 웅심을 사용합니다.
정확히는 그훈 등장후 2번째 특임조가 성공하여 나오는 [시초 재개 폭파]때 쓰는게 좋습니다.
시초재개폭파 : 24초동안 6초마다 비전피해를 입힙과 동시에 그훈과 그 무리에게 받는피해100%증가 디버프 적용
대처법 : 모든 쿨기 및 물약을 시초재개폭파 때 맞추어 사용하고, 영웅심도 돌려서 그훈을 매우 치면 됩니다.
그훈의 응시 : 그훈을 바라보면 6초간 공포에 걸리는 기술입니다.
대처법 : 공포에 걸리게 만들어 딜로스를 만들고, 결국 중첩의 데미지로 전멸시키기 위한 용도의 기술입니다. 단순하게 케릭터 머리만 잠깐 돌려주면 되는 기술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절대 당하지 맙시다.
붕괴 : 3페에서 시전하는 강력한 기술의 하나로, 하늘에서 돌덩어리가 떨어지는 지역이 생깁니다.
대처법 : 빠르게 해당 지역에서 이탈하여 멀어지는 것이 좋으며, 원에서 나왔다 할지라도 주위에 있으면 거리에 반비례한 전체데미지가 들어옵니다. 붕괴가 끝날 때쯤에 위치가 한번 바뀌며, 끝날때 한번의 큰 데미지가 있습니다. 복술의 정고를 이용하여 뎀감 및 회복을 노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공격대 생존기에 관하여
그훈은 1페부터 3페까지 꾸준히 공대피가 출렁이는 네임드입니다. 그런만큼 힐러들의 엠이 빠르게 말라버리죠.
공대장은 이러한 특성을 이해하고 공대 생존기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임조 임무 수행 후 오는 [시초 재개 폭발]에 대비한 생존기를 제외(특임조가 실수하지 않더라도 두번째 폭발때 생존기쿨이 옵니다.)하고 1페부터 피가 출렁일때 일부러 힐러의 엠소모 방지를 위해 힐업생존기등을 활용하여 3페까지 힐러의 엠을 보존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더라도 현재의 스팩(340기준)으로는 3페 10%정도 되면 엠이 마르는 힐러가 등장하게 되면서 조금씩 힐이 밀리거든요.
따라서 주기적으로 1페부터 생존기를 계속 써줌으로서 힐러엠을 보존하고, 3페에 가서 생존기가 오는대로 바로바로 쓰는 것으로 버티면서 잡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