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데뷔한 20스프링때 이후로 20서머결승, 21서머결승, 21롤드컵4강, 그리고 오늘 결승까지 전부 베릴에게 다전제로 이긴 적이 없음
팀도 선수도 다른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나올 수가 있는지... 게다가 이번엔 메타도 케리아쪽에 웃어주는게 많았는데... 괜히 케리아가 단순 결승 졌다고 서럽게 운 게 아니라니깐?
오늘 결승보고 케리아가, 더 나아가 티원이 롤드컵 우승하고 싶다면 그 무엇보다 베릴(이 있는팀)을 다전제에서 꺾는걸 최우선으로 해야한다고 봄. 그게 아니고서는 결국엔 베릴에게 또 막힐것 같다는 느낌임
아니면 베릴(이 있는팀)이 다른 팀에게 떨어지든가, 혹은 군대/나이문제로 은퇴하든가 그거밖에는...
케리아가 아직 나이도 어린데 못할게 뭐 있겠음. 내년에 잘하면 된다고 생각함. 당장 상대였던 데프트도 10년해서 결국 우승했잖아.
저것의 경우는 ‘특정인’에게 계속 막히는 모양새라 비슷하지만 약간 경우가 다름
케리아가 베릴 넘어서면 진짜 LCK 리그 자체를 받쳐주는 서폿이 될 것 같음 베릴 은퇴하기 전에 그런 날이 오면 좋겟음
케리아는 살리에르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