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또또 티젠이야!
근데 또졌어!!!라고 요약이 되지만
어쩌면 이번엔? 이라는 생각을 매번 들게 결승까지 가주는 티원한테 고맙기도하고...
우스가 결승에서 주사위 1이 나올줄은 상상도 못해서 아쉬움
대승적인 관점에서보면 한팀이 컵을 다 드는 것보다 여러팀이 돌아가며 먹어야 판이 키워진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젠지만 먹고있지만)
기인이 성불하는 스토리가 쓰여져서 다른 한편으로는 뭐 괜찮다는 마음이 조금있기도 하고 그러네요
디도스 이슈때문에 기대를 좀 접은 느낌이 있었어서 그런지 타격이 그리 크진 않음
하지만 1세트 장로를 먹었더라면...?
우스가 반반만 갔더라면...? 으으윽...
아무튼 msi때 티원도 젠지도 힘내서 좋은 결과 있었음 좋겠네요
저도 딱 그 2경우가 아쉽다고 느껴졌는데요 ㅎㅎ 그래도 같은 심정이네요 한화때 3:0 생각하면 엄청 선방한거죠. 패치도 메타도 그렇고요 ㅎㅎㅎ
약간부진하던 바텀이 폼이 올라오니 항상 상수였던 제우스가 .... 근데 또 상대가 기인이라 원래 쉽지않은 매치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