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시의 장막이 게임을 재미없게 만든다
지금의 롤챔스 메타는 카이팅/포킹 메타이다.
오브젝트를 두고 포킹을 하다가 상대 딜러의 체력이 빠지면 이니시를 걸어 카이팅 싸움을 하는 형식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포킹 메타의 카운터는 무엇인가 ?
바로 화끈한 이니시를 통한 한타조합이다.
기본적으로 포킹조합은 포킹이 들어가고 난 다음 싸워서 우위를 점하기 때문에
5:5로 꽝 붙는 한타에서는 질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조합을 사용하지 않는가 ?
한타조합은 초반 라인전이 어렵다거나 그러한 문제도 있지만 나는 밴시의 장막이 주요하다고 본다.
하위탬이 '수호자 카탈리스트'에서 '망령의 두건'으로 바뀐 것이 아콘 메타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게임이 극후반으로 치닻을수록 대치상황에서 승패를 결정짓는 것은 한번의 중요한 이니시에이팅이다.
그런데 적 챔프들이 모두 밴시의장막이 둘러져있다면 말파이트, 아무무 같은 챔프는 함부로 이니시를 걸 수 없다.
밴시의 장막에 궁극기의 데미지는 물론 cc 효과 마저 봉쇄되버리고 만다.
이렇기때문에 무한 포킹구도가 나오게되고, 상당히 지루하다.
현재 본서버의 밴시의 장막 쿨다운은 25초이다.
최근 PBE서버에서 40초로 바뀌었다고는 하나 , 이러한 구도는 변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