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좋지 가족 눈치 안보고 늦게 까지 놀다가 들어와도 일찍일찍 다녀라 하는 사람도 없고
늦은 시간까지 컴퓨터 앞에 있어도 누가 뭐라는 사람없고 완전 자유지
자유가 시작되면 책임도 그만큼 따라온다.
아래 글쓴분 말처럼 돈을 모으려면 부모님과 함께 사는게 정말 제일 좋음
독립하게 되면 가장 크게 나가는게 식비와 그리고 각종 공과금 가스비 전기료 아파트 관리비등등
부모님과 함께 살때 월급의 일부를 드렸었다고 해도 혼자 살때의 지출보단 훨 적음
또 혼자 살게 되면 삼시세끼 꼬박 챙겨 먹는 것도 힘들거라고 생각함
엄마가 챙겨주시는 식단과 내가 해먹는 식단과는 차원이 다름 맛이나 영양적인 부분도 그렇고
함께 살면서 있을 작은 불편함은 있을수 있지만
혼자 살면서 가기관리하는게 훨~씬 힘듬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게 정말 행복했다는 것을 부모님이 떠나시고 나서야 깨닫게 되었을 때
내자신이 얼마나 한심스럽고 미웠는지
지금은 함께 하고 싶어도 안계셔서 못하고 있지만
같이 할수 있을 때 충분히 행복을 느끼시길
독립에 관한 글을 보다가 문득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각이 났네요
남보다 일찍 부모님과 헤어지게 되어서 더 감성적이 되었나보네요
오늘은 가족들과 행복한 저녁 되세요
멋있으시네요
순간 맛있으시네요로본...
어서 저녁을 드시길...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부모님 계실때 잘해라 이런말을 하게 될줄은 몰랐어요 그런데 정말 내게 닥치니까 그말이 너무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구요
ㅇㅇ 좋음
어디서어떻게
ㄹㅇ 엄마손표가 세상에서 제일 맛남
처음에는 부모님 댁에 가기 싫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부모님댁 가면 나오기 싫어짐ㅋㅋ
철들어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ㅋㅋ
수욕정이 풍부지요, 자욕양이 친부대라.. 춘추전국시대때 한관리가 강앞에서 이말을 남기고 뛰어들었죠.. 관리가 됬으나 모함때운에 힘들어 고향에 가려하니 부모님은 이미 돌아가셔버려 눈물만 흘리다 강에 뛰어들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