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LCK 에 페이커보다 확실히 잘한다고 할 수 있는 선수가 없고, 비슷하다고 할만한 선수도 몇 없는 마당에
누굴 어떻게 데려와서 주전 경쟁을 시킴? 신인 발굴? 육성? 그렇게 쉽게 될 일이었으면 연습생에 눈돌아가는 SKT가 진작에 했겠지?
설령 그런 신인이 갑자기 롤판에 등장했다고 해보자. 잘도 SKT 가겠다
당장 페이커가 무슨 중위권 하위권 미드라이너도 아니고 LCK 기준 여전히 최상위 미드라이너인데, 그런 라이너랑 굳이 주전경쟁 해가면서 하고 싶을까?
젠지, 아프리카, 한화, 샌박, 드래곤X 가서 확실한 주전 먹는 게 훨씬 이득인데
15 SKT 이지훈을 생각해보자
자기가 아무리 잘해도 페이커를 외치는 관중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했음
또 항상 가시밭길이었다고, 한 판이라도 못하면 페이커와 비교될 자기 모습이 어떨지 몰라 힘들었다고, 그 짐을 덜고 싶다고도 했고
황제 이지훈도 저리 말했는데 잘도 슼 미드를 가겠음
무슨 페이커 주전경쟁 주장하는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페이커를 무슨 퇴물 취급 하는 것 같음
참고로 SKT의 메인오더가 페이커임. 팀 옮긴 유칼이 어땠더라?
그리고 누군가는 가성비 얘기도 하던데, 애초에 슼이 가성비 따지는 팀도 아닐 뿐더러, 굳이 따지자면 페이커보다 가성비 좋은 선수 없음
요약) 페이커만한 선수가 애초에 별로 없고, 있더라도 SKT 를 선택할 이유가 하등 없다
애초에 이지훈도 서브였는데 페이커가 어지간히 기량 꼬라박지 않는이상 경쟁체제는 웃음도 안나옴
애초에 이지훈도 서브였는데 페이커가 어지간히 기량 꼬라박지 않는이상 경쟁체제는 웃음도 안나옴
까놓고 말해서 저렇게 나이브할 수 있나 싶음
컨디션 상으로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가도 상황 생각해보면 슼 미드는 서브 내기가 어렵지... 피레안이랑 고리가 그렇게 환기용으로 나왔다지만 결론은 그냥 페이커 찾게됨
롤판의 상징을 제치고 나오기가..
가성비는 대체 왜나오는거?
원래 안썼는데 누가 가성비 가성비 하길래
말이조아 서브지 컨디션 조절용 스크림용으로 쓰는거지
ㅇㄱㄹㅇ
페이커가 가성비 좋은 건 아니지 인간적으로 ㅋㅋㅋ
페이커가 T1구단에 벌어다주는돈 생각해보면 가성비 좋은거 맞음
페이커 개인 영향력 만으로 t1에 얼마나 돈을 벌어다 주는 지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음?
페이커 연봉은 겜단 예산 외로 따로 책정함 그것만으로 어느정도 증명된다 보는데
그걸 개인이 알방법이 있음?
간단하게 페이커 한명과 재계약하기위한 예산이 따로 편성되어있음. 그걸로 이야기 끝임.
구체적으로 모르면 가성비 좋은지 안 좋은지 못 따지지 않음? ㅋㅋㅋ 근데 '가성비 좋은 건 아니지'라고 쓴 근거는 뭐임? ㅋㅋㅋ
그래도 페이커는 국내리그 탑이지 이대호는 이제 탑급도 아님
앗 아아
이걸 또 롯데가 쳐맞네...
가성비로 따질꺼면 페이커가 가성비 갑이지... 지금 연봉받고 국내리그에 있어준게 가성비임... 여튼 어그로 끌리지말고 우린 우리의 길을 찾아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