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고 뭐고 인터뷰에서 하는 말 들어보고
밴픽과 플레이를 보면 뭐지란 생각이 가끔 듬
제대로 쓰지도 않을픽 꺼내서 붕뜨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음
그럴거면 용도에 맞는 픽을 해야 하는데 너무 이것저것 하려고 하는거 같음
그러다 보니 밴픽끝나고 조합 요상한데 싶은것도 자주 나오고..
플레이랑 안맞을거면 애초에 좋던 말던 안쓰는게 맞다고 봄
농심이 유연하다고 생각하는게 플레이를 밴픽에 맞추거나
밴픽에 플레이를 맞추거나 어째든 합치를 보고 플레이를 해서
이기던 지던 이해는 가는데 티원은 가끔 보면
저럴거면 저거 왜 뽑았나 싶은게 많음..
솔직히 1세트 비에고-아칼리는 현재 탑 폼 생각하면 왜 뽑았는지 의문이 드는 수준이고 2세트는...이건 걍 인게임으로 조진거라 뭐라 할말이 없다
2세트도 커즈랑 페이커가 피넛 초반 동선 예측해서 잘 풀어서 그런 건데 밴픽 자체만 보면 상당히 이상했지. 포킹 조합도 아니고 돌진도 아니고 뭔가 폭딜이 나오는 조합도 아니고.... 뭔가 이상한 어정쩡한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