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leagueoflegends.com/ko-kr/news/game-updates/voting-results-champion-update-thematic-revamp/
두구두구두구! 시각 효과 및 게임플레이 업데이트와 스킨 테마 투표의 결과를 공개합니다.
플레이어 여러분의 선택을 공개합니다. 2022 시즌 투표의 승자는 스카너와 고딕(고스) 테마입니다!
수정 선봉장 스카너
다음 시각 효과 및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대상은 압도적인 득표 차로 승리한 스카너입니다!
이번에는 협곡의 유일무이한 전갈이 많은 성원을 받았습니다. 스카너는 다른 후보를 제치고 전 세계에서 큰 차이로 1위를 기록해 (전갈이 어깨를 갖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깨를 으쓱거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이언 “Reav3” 미렐리스(챔피언 팀 리드 프로듀서): 스카너가 시각 효과 및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해서 매우 신납니다. 스카너에게는 정말 특별한 챔피언으로 거듭날 엄청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소규모로 스카너의 스킬을 업데이트하려고 해본 적은 있지만, 뚜렷한 플레이율 증가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스카너의 스킬과 테마, 시각 효과를 (사이온이나 우르곳과 비슷하게)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싶습니다. 적을 납치하는 궁극기는 어떤 형태로든 유지할 생각이지만, 다른 부분은 완전히 새로 만들고자 합니다.
세계관 내에서 브래컨에 관한 내용은 현재 부족하지만, 앞으로 브래컨의 세계와 배경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살펴볼 생각에 기대됩니다. 작업은 몇 개월 후 시작할 예정이지만, 일단 시작하면 개발자 블로그로 진행 상황을 공유해드리고 우리의 전갈 친구에 대해 플레이어 여러분의 피드백을 받고자 합니다. 그러니 올해 중후반에 소식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치기 전에 만년 들러리 신세인 쉬바나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최고의 하프 드래곤이 투표에서 계속 1위를 가까스로 놓쳐서 실망하신 분이 많을 겁니다. 박력 넘치는 하프 드래곤 형상변환자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설정이기 때문에 저희도 많은 분처럼 쉬바나가 업데이트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시다시피 문도 박사처럼 투표 없이 진행하는 시각 효과 및 게임플레이 업데이트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대규모 시각 효과 및 게임플레이 업데이트로 쉬바나를 작업하겠다고 약속할 수 없지만, 투표 없이 진행하는 작업으로 업데이트할 가능성은 크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올해 스카너 시각 효과 및 게임플레이 업데이트에 관한 소식을 기대해주시기 바라며 다른 챔피언의 업데이트 계획이 잡히면 그때그때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딕(고스) 테마의 세계로
스킨 테마 업데이트 투표에서는 시각 효과 및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투표와 비슷하게 고스 테마가 모든 지역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한참 뒤진 2위를 기록한 지옥 테마는 3위인 빛 테마와 막상막하였습니다.
외투와 지팡이, 실크 모자는 문지기에게 맡겨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고스 테마의 세계에 빠져들 시간입니다.
이렇게 왕년의 이모키드 여러분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신나며 어서 고스 테마를 선사해드리고 싶습니다.
고스 테마는 오랫동안 살펴보지 않은 분야지만, 이모 음악과 마찬가지로 아직 죽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중학생 시절의 분위기를 오늘날의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어떤 모습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가 정말 궁금합니다. 테마를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미 초기 구상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만큼 벌써 몇 가지 방향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귀엽고 으스스한 분위기부터 진지하고 어두운 분위기까지 시도할 수 있는 계열의 검은색이 정말 다양합니다. 다음 단계는 기존 고스 테마 스킨의 강점을 파악하고 새로운 스킨을 어떠한 방향으로 만들지 정하는 것입니다!
나중에 현황을 전해드리겠지만, 현재로서는 평정과 이성을 유지하며 고스 테마를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
팀을 대표해 투표와 피드백을 해주시고 리그 오브 레전드의 미래에 대해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시는 플레이어 여러분께 엄청난 감사를 드립니다! 보내주시는 의견을 들어보고 게임에 반영하는 일은 언제나 기대됩니다.
역시 스카너가… 그리고 고스 테마가 뽑힐건 예상했다 고스 그웬 가즈아
전갈 컨셉이니까 땅파고 은신 할수있는 거나 꼬리로 댕겨올수있는 그런거 생겼으면 지금처럼 정직하게 말고 신박한 방법으로
모래제왕..?
왕년의 이모키드라니 지금도 이모키드다!
그루브의 대항세력으로 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