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추스리고 조문객 분들 안내해드릴땐 괜찮았고
가족이랑 이런저런 얘기할땐 또 웃었다가
할아버지 영정 사진 보니까 또 너무 슬펐음
좀 자려고 방금 집 들어왔는데
지금은 그냥 뭔가 현실이 아닌거같고 좀 공허함
내일 입관인데 그땐 오열하지 않을까 싶다
게헨나메인까지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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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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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 나이트코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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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감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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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힘내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
입관 다 끝나고 유품정리할때가 제일 힘들대 지금 많이 울고 그 땐 꿋꿋하게 부모님 잘 달래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