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셉수트
실제로 하트셉수트는 전통 때문에서인지 몰라도
남장을 강하게 한 편이라고 함
여기에 자기 마음대로 하는 여부스러운 여왕 이미지와는
반대로 비록 고대 군주 답게 오만하긴 했어도
절차나 전통 등등을 다 중시하는 편이었음
투트모세 3세 대신에 파라오가 된 것도 섭정으로서 엄연히 정식 절차에 의한 것이었음
여기에 전 침략자인 힉소스의 잔재를 정리하면서 이집트의 전성기를 일으킨 성군임
이런 거 보면 의외로 하트셉수트가 타입문에 등장한다면
이집트판 세이버 페이스일 것 같음
아르토리아랑 차이점이 있다면
아르토리아는 숨기는 목적으로 남장했지만
하트셉수트는 공식 절차로 남장했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