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의 빌런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케이스.
이 영화의 빌런은 주인공의 아내(연인이었나..오래되서 기억이..)를 죽인뒤 주인공에게 자신을 죽이라며 도발한다.
그리고 주인공도 몰랏던 자신이 죽인 여인의 임신사실까지 밝히며
주인공을 조롱하여 원하던 죽음을 맞이한다.
이 빌런의 이름은 [존 도우]
존 도우는 신원미상의 시신에게 붙이는 임시 이름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로 치면 아무개,홍길동 같은 느낌.
실제로 크로우가 마지막에 했던 행위도 영화 세븐의 존도가 했던것과 비슷하고 크로우가 뒷공작으로 썻던 가명도 존D,존도 였다.
대놓고 세븐에서 모티브를 따온것.
오...
방송인도 이 얘기 하던데 나도 엄청 재밌게 본 영화라 존 도 보자마자 생각나기는 하더라
익명의 존디도 이 영화 빌런에서 따왔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