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따윈 없다는 비법을 그냥 가르쳐주고
소주 한 병을 그냥 주면서 임신한 여성을 책임지라고 대놓고 말하고
취재 온 진수에게 족발 한 접시, 그것도 양이 꽤 많은 접시를 무상으로 주고
고기 삶는 방법, 중요한 장국의 재료를 너무 화끈하게 가르쳐주니 기자쪽에서 당황할 정도로 화끈한 사장님이지만
그 장국 자체를 분양해달라는 개소리엔 역정을 냈다
참고로 저 뚱뚱한 아줌마는 저 사장님 밑에서 1년 넘게 일하다 독립하고 그 사장님 가게 코앞에 자기 가게를 연 비범한 배짱을 가진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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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스파이는 둘째치고 앞마당 멀티마냥 차리는건 진짜 상도덕이
배워서 가는건 좋은데 코앞에다하는건 양심이....
나 사는 동네에 비슷한 사건 있었음 코다리 한창 유행하던 시절 여러 체인점 들어섰었는데 이 체인점 상표로 먼저 가게 내놓은 A라는 가게가 있었음 근데 그 가게 계약갱신 해야되는데 갱신 아직 안 돼 있을때 같은 체인점인 B가 들어서버림. 회사가 같으면 상권보호 한다고 일정 거리 내에는 같은 체인점을 안 내는 내규가 있었던 모양임 근데 문제는 A가 원래 있던 자리랑 B가 새로 들어선 자리가 너무 가까웠던 거고, A에서 항의를 했겠지만 결국 A는 문 닫고 지금은 다른 가게가 돼있거든 그리고 그 B 열었던 사람이 누구냐면 A에서 몇년 일하면서 사장이랑 언니동생처럼 지내던 사람임;;; 계약갱신 타이밍 노린거지.
바로앞에 차린다는건 진짜 욕 쳐먹기 딱 좋은거라...
양심 상태가 ㄷㄷ... 다시는 말도 안 나눠도 뭐라 못할 상황인데 "정신 똑바로 차려라" 하는 조언까지 해주네
배워서 가놓고 제대로 못 배웠으면 다시 배울 생각을 해야지 가게 내야 되는데 맛은 못내니까 님 씨간장좀 내놓으셈 하는게 정상적인 행동인가
괜히 둘째치고라 말한게 아니지 그래서
양심 상태가 ㄷㄷ... 다시는 말도 안 나눠도 뭐라 못할 상황인데 "정신 똑바로 차려라" 하는 조언까지 해주네
산업스파이는 둘째치고 앞마당 멀티마냥 차리는건 진짜 상도덕이
근데 음식은 원래 레시피자체 특허가 없으니 저렇게 들어가서 만드는거 배워서 차리거나하는게 일반적인거 아님?
-항공모함-
괜히 둘째치고라 말한게 아니지 그래서
-항공모함-
바로앞에 차린다는건 진짜 욕 쳐먹기 딱 좋은거라...
너 앞마당에 상대가 넥서스 지으면 빡치지 않을까
일대 주변도 아님 ㅋㅋㅋ 걍 가게 바로 앞에 차림 니 가게 입지도 좋아보이니 그것도 빨아먹고 싶다는 심보
딴 가게에서 일하면서 배우고 자기 가게 차리는 거 자체는 드문 일이 아닌데 그걸 코앞에다 차리는 게 선 넘었지...
저 할머니도 독립해서 똑같은 재료 주문한건 그냥 주라고 했음. 근데 바로 앞에다 차리는건 개쓰레기 짓이지
근데 그러면 좀 떨어진데다가 차리지..
불법은 아니고 그게 정석인데 최소한 손님 갈라먹기는 안하게 먼데다 차려야지 대놓고 앞에 차려놓고 손님 뻇어먹을게요 하는건 양심이 뒤졌단 소리.
근데 코앞에서 차리는건 선넘었지...
밑에쓴 내댓글을 봐줘...
상도라는게 그런거지 사람 대 사람으로서 할짓못할짓
배워서 가는건 좋은데 코앞에다하는건 양심이....
중국요리는 저런게 되게 흔함 애초에 맛은 주인이 아니라 요리사가 내는거라 요리사가 목 좋은곳에서 이름 띄운 다음 자기가 옆에다 장사 차리는게 흔함
씨육수는 지금도 말이 많지 않나?
씨간장까지는 거의 소금덩어리 그자체라 보관만 잘하면 될건데 물에 타면 그때부턴 이야기가 좀 다르지...
씨육수는 위생논란이 끊이질 않지
평안도 족발집 저기 맛있고 뚱뚱이 할머니 집 도 맛있음
나 사는 동네에 비슷한 사건 있었음 코다리 한창 유행하던 시절 여러 체인점 들어섰었는데 이 체인점 상표로 먼저 가게 내놓은 A라는 가게가 있었음 근데 그 가게 계약갱신 해야되는데 갱신 아직 안 돼 있을때 같은 체인점인 B가 들어서버림. 회사가 같으면 상권보호 한다고 일정 거리 내에는 같은 체인점을 안 내는 내규가 있었던 모양임 근데 문제는 A가 원래 있던 자리랑 B가 새로 들어선 자리가 너무 가까웠던 거고, A에서 항의를 했겠지만 결국 A는 문 닫고 지금은 다른 가게가 돼있거든 그리고 그 B 열었던 사람이 누구냐면 A에서 몇년 일하면서 사장이랑 언니동생처럼 지내던 사람임;;; 계약갱신 타이밍 노린거지.
얍삽하고 비열해서 나중에 코다리 간도 꺼내먹을쉨,,,,
배워서 가놓고 제대로 못 배웠으면 다시 배울 생각을 해야지 가게 내야 되는데 맛은 못내니까 님 씨간장좀 내놓으셈 하는게 정상적인 행동인가
아님 그럼 가게를 코앞에 두고서 장국까지 달라고한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지능 이슈아니냐
근데 주라고하지않나? 뒷부분이 왜 없지... 아닌가? 옛날에 본것같긴한데...
성찬이한테 야채 좋은거 달라고 한건 성찬이가 상도덕이 있으니 못한다고 했는데 사장님이 니가 주는 야채 쓴다고 맛있는 건 아니니 괜찮다곤 했음
윤리와 도덕은 악마한테 팔았네 인간쓰레기 일세
저걸 배짱이라고 불러야 하나...? ㅋㅋㅋ 상도덕없는 ㅁㅁ이지 ㅋㅋㅋㅋ
인면수심
사장님 성격 상 멀리다 내고 가르침을 원했으면 충분히 해주셨을 분인데 뭔 똥배짱으로 코 앞에 차리냐 ㅋㅋㅋㅋㅋ
다른데 가서 차리면서 같은 재료를 사려고 한다 -> 프랜차이즈도 아니니까 이해는 함 바로 코앞에서 같은 재료로 같은 비법을 쓰려고 한다 -> 이 시발 색히가
다른데가서 하면 되려 도와줄수도 있을것 같은데, 바로앞은 싸우자는거지;
저러다가 장국 훔쳐가더라 저 가르마
결론이 어케됨?
훔쳐가려던거 아들내미가 잡았던가하고 그런거같던데
미안하우이.. 헷갈렷수
가르마가 룸친건 아니고 장국같은거 훔쳐다 체인점으로 팔아치우는 놈들이 훔치려다가 아들내미가 찾아온거같더리
어깨너머 본지라 헷갈려수다 미안하우이..
사기꾼들이 아들에게 체인점 만들어 준다고 해서 훔쳤는데 사기꾼이었다는 걸 알게 돼서 다시 가져다 놓은 거 같음
ㅋㅋㅋ 아녀 댓글 땡큐
굿~
까놓고말해서 배웠으면 지방에 내려가서 수십년 전통 족발집에서 배워왔다고 마케팅을 쳐야지 스승 가게 건너편에 가게를 차려? 이건 무협지로 따지면 사파거두 천마도 이 쉬불년이 하면서 가게뿌술 사안아님?
저러면 소림사에서도 108 나한진이 출장나감
한도끝도없이 잘해주면 저런사람들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