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자칭 타칭으로 마블의 구세주로 되었는데 부담감은 없는지?
A : 감독이랑 아파트에서 대본 쓸 때, 농담 삼아 나온 단어인데, 데드풀이 자뻑하면서 쓰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넣은 대사지
우리가 마블을 구하겠다고 사용한 건 아니다. 그렇지만 요즘 마블이 예전보다 못해서 리셋이 필요하단 건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보단 외부적인 요인 인 것 같다. 와이프가 이 대사 일부로 쓴거냐고 물어봐서
"그런 뜻으로 쓴건 아니고 그냥 재밌으려고 넣은거야" 라고 대답했다.
전세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어서 만든 영화다.
"그렇지만 요즘 마블이 예전보다 못해서 리셋이 필요하단 건 알고 있다."
"그렇지만 요즘 마블이 예전보다 못해서 리셋이 필요하단 건 알고 있다."
지금 마블에 필요한건 적어도 전체를 이끌고갈 주인공이지 3페이즈 전까지는 그게 캡아 아이언맨이었고 근데 데드풀은 암만봐도 그 역할은 아님
그래서 울버린보고 구하는법알려달라고오오오오!! 하는게 이번영화같은데 데드풀이라고 그런역이 못된다는 보장은 없지 뭐
배우나 되니까 저런 인정하는거지...솔직히 페이즈1때 아이언맨 영화 말고 안 봤던 애들이 뭘 안다고 떠드는지 모르겠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