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은 이상적인데인간은 이상적이지 못해서 그럼그나마 대안이 민주주의고민주주의도 부족한 부분 많은데이보다 나은 대안이 아직 없을뿐이지
공산주의랑 대비되는 개념은 자본주의임 민주주의에 대비되는 개념은 사회주의고
나도 아는데 공산주의가 내세우는 민주주의는 껍데기 뿐이라고 생각해
사실 가장 이상적인건 철인군주 통치하에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직으로서 행정권에서 지식인들이 일하는 국가 이겠지
ㅇㅇ 나도 그 생각에 동의함 근데 인간은 철인이 될수 없고 뭔가 소프트웨어적으로 ai 같은거로 하는게 가장 그나마 현실적일꺼같다
사실 인간의 욕망과 악의에대해 법에 명시하고 그걸 기반으로 법을 만들면되는데 이 자체는 '인간은 악하고 욕망에 지배당하기 쉬운 존재이다'라는걸 명시하고 그 욕망과 악의를 기준에 집어넣어서 법을 만들면 되는데 명시부터가 벌써 반발 오질거고 애초에 반인륜적이지
시스템의 문제가 아님 그걸 다루는게 완벽한 철인이 아니라 인간이니까 문제인거
애초에 전제조건부터 철인통치로 끝까지 지배해야 하는 구조인데 레닌정도나 어거지로 해냈지 이후로는 인간이 욕망을 이기질 못함
인간도 그 시스템에 포함되기 때문에 시스템에 문제는 맞아
아니 레닌이 옳았다던지 레닌만이 완벽한 철인이었다 이런게 아니라 그나마 지들 사상에서 요구하는걸 이루기라도 한게 레닌말곤 없었다는 의미임
공산주의는 계획경제고 그에 반대되는 건 시장경제임.. 그리고 지금 엔간한 국가는 비율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그 둘을 섞어서 운영하는 수정 자본주의 상태고 민주주의랑은 바로 비교하기엔 부적합함 보통 민주주의는 왕정이나 군주정에 반하는 개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