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같으면 오전 서브퀘 다 끝내고 아니에스 본가 둘러보는 스토리 진행하면 보통
다음날로 넘어가고, 여기서 '한 숨 돌렸다'는 생각 들면서 다음날 스토리도 시작할
동기가 충만해지는데...
이번 계궤는 오전 메인 이벤트 끝나니 오후 일과가 이어지네... 어차피 중간정산
한 번 했으니 전작들 처럼 하루가 지나간 건 아니지만 스토리의 한 고개를 넘어간 건
똑같다고 생각하면 되긴 되는데, 그래도 하루가 너무 긴 느낌이라 좀 지치는구만.
물론 스토리는 재미는 있다만
1부가 진짜 엄청길더라 할거 다하고 1부 끝났을때 18시간 찍혀있었음 근데 그래도 스토리가 재밌어서 좋았어..
1부 하루가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