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침략은 많이 했으나 대부분 국가도 없는 기마 민족이다.
거기다가 소빙하기로 가는 날씨로
요동은 점차 농사가 어려워 지고
그나마 식량 공급이 원활하던 남쪽인 신라에게 뺏긴 상태에서
수당 전쟁을 치루는데
여기서 한반도의 기질이 나온다.
우리는 수가 적으니 적을 최대한 방어 하고 지치고 돌아갈때 적을 기습한다.
이또한 고려가 침략 당했을 때도적용된다.
그나마 안될뻔한게 몽골이지만
몽골도 고구려 전설의 명분만 받아내면 자기들은 요동에 진정한 주인이기에 고려의 항복만 받았으면 된거고..
그리고 조선도
임진왜란 끝에
이순신 장군이 철수하는 일본을 쳐야 한다고
진린을 설득하는게 가장 어려웠다.
한반도는 대부분 침략 당한 역사이다 보니
우리는 수가 적고 적은 수가 많으니
수성을 하고 겨울이란 자연의 힘이 올때 반격을 한다.
전략이 기본이다 그래야 우리는 피해가 적고 적은 피해가 크니 최소 몇년간은 침략을 안할거다.
이러한 기질이 기본으로 깔려 있다.
그래서 중국인인 진린이 이러한 특징을 모르니 왜 철수 하는 적을 치냐 며 전투를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반도랑 죽어라 비비고 잘 알던 여진족은
빠르게 치고 겨울이 오기전에 철수하는 전략으로 조선의 항복을 받았다.
그 당시 조선은 명령 받은 구원군 말고는 대부분 조선인들은 전쟁 터지고 항복했다는 소식을 듣기전에는 몰랐을 정도
병자호란이 그래서 끝나자마자 이길 수 있었는데 소리가 나오고 박씨전같은 대체역사가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