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킨파크 보고 밴드 시작함
근데 스트리밍 시대가 도래 및 힙합, EDM이 강세가 되면서 밴드 음악은 쇠퇴하게 됨
하필이면 장르도 그런지 계열이라 안그래도 안팔리던거 더 안 팔림
20년간 인디 밴드로 먹고 살려 온갖 일을 다했지만 결국 잘 안풀림
그래도 본인이 속한 밴드에서 모든걸 쏟아부은 3집 Ain't It Tragic?도 상업적으로는 실패
코로나도 터지고 이번 생에 음악은 글렀다며 ㅈㅈ치던 순간
린킨파크 멤버들과 연이 닿음
사실상 백수 신세나 다름없는 무명 가수 에밀리 암스트롱은 그렇게 린킨파크의 피앙새가 됨
린킨파크 보고 자란 세대가 그런지 음악을 했다고? ㄷㄷ 라고 생각했다 아 포스트그런지까지 싸잡아 묶은건가 하고 납득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전 맴버 체스터를 죽음으로 몰아붙인 마음의 병이란걸 믿지 않는 사이언톨리지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