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났을때는 약간 경상도 사투리 쓰는 느낌의 였음.
내가 일반적으로 조선족이라고 생각하면 쓸것 같은 억양이 전혀 없이
그냥 한국인인데 말좀 빠르네 이런 느낌.
조금 친해지다보니까 조선족인걸 알게 됬음. 조선족인데 수능치고 대학들어오고 이런느낌.
그리고 남초 학과다 보니까 애들중에서 조금 막말하는 애들이 좀 있었는데
그중에 조선족 욕하는 애가 하나있었음.
뭐 ㅉㄲ새끼들 쫒아내야한다 더럽다 이런느낌.
그러다보니까 그 누나가 그런애들한테는 자기 조선족인걸 말 안하고 있었음.
고백박은 애 이번달에 군대로 탈출 했더라
3줄 요약.
1. 조선족들 한국어 잘해서 자기가 말안하면 조선족인거 모르겠더라.
2. 조선족 욕하고 다니던 애가 조선족한테 고백박음
3. 고백공격 한 남자애 군대로 탈주함
유대인 한테 고백박고 차인 뒤에 군대 갔다더라 라는 썰이 있는 사람이 있는데 말야...
아앗 콧수염
적어도 자신의 극단적인 성향이나 생각을 남들한테 쉽게 드러내선 안된다는 걸 배우긴 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