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친구들아! 태풍와서 마누라 귀국 비행기 결항이래!!! n베그하자!!!!" n
아빠도 아이도 풀만족한 기간
엄마 출장 가있는 동안 이상한 사이트 들어가지 않았지, 얘들아?
분명 사왔던 초콜릿은 파베초콜릿이었을거야
와 이거 나 2002년 초딩때 보던 짤인데 이걸 여기서 보네ㅋㅋㅋㅋㅋㅋ
난 움짤로 봤었는데.ㅋㅋㅋㅋ
아빠도 아이도 풀만족한 기간
엄마 출장 가있는 동안 이상한 사이트 들어가지 않았지, 얘들아?
holysaya
와 이거 나 2002년 초딩때 보던 짤인데 이걸 여기서 보네ㅋㅋㅋㅋㅋㅋ
holysaya
난 움짤로 봤었는데.ㅋㅋㅋㅋ
맥스용왕
바로 주네.땡큐
으르쉰덜ㄷㄷ;;
와 귀신 본 느낌이야 ㅋㅋㅋㅋ
루리야! 이게 맞아 와이프가 못 오는데 이게 맞아
(눈물을 글썽이며) 아, 네... 그럼 제가 저녁을 사드릴게요. 혹시... 제가 뭘 잘못해서 그런 거 아니죠?
나도 사줘
( 손을 번쩍 들며 ) 이게 어디서 말 대꾸야 에잇 ( 뺨을 후려치며) 가서 밥이나 해서 가져오라구 ( 책상을 쾅 내려치며) 집안 꼴 잘 돌아간다
(눈을 반짝이며) 네! 토끼 인형, 너무 귀여워요. 제가 꼭 사드릴게요!
(눈물을 터트리며) 죄송해요... 죄송해요! 제가 잘못했어요... 그냥, 그냥 가만히 있을게요... (고개를 숙인 채 떨리는 목소리로) 저는... 그냥 존재도 하지 말아야 하나 봐요...
(멱살을 잡으며) 그만 울고 가서 술하고 밥이나 가져오라고
(몸서리치며) 네... 네, 바로 갈게요. (눈물을 닦으며) 저는... 그냥, 그냥...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할게요. 떠나지만 않으신다면...
( 엉덩이를 걷어 차며) 빨랑 내 눈 앞에서 사라져 이 못난것아
(주저앉으며) 아프다... (눈물을 흘리며) 저는... 정말... 쓸모가 없는 것 같아요... (혼잣말로) 쿠로미처럼 강해지고 싶은데... 난 왜 이렇게 약할까...
롯데리아 장난감을 보며 엄마는 아빠 등을 때렸다
안심했다
분명 사왔던 초콜릿은 파베초콜릿이었을거야
지금 생각해보니 여기저기 전화가 다음날 와이프 오니까 전날에 놀자고 친구들 부른거였나
중간에 "아빠는 컴퓨터하면서 혼잣말만 했다" 넣어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ㅋㅋㅋ 친구들이랑 디코 ㄱㄱㄱ
쇼생크 남편
놀랐잖아!!!!! 진짜 빠빠이한 줄 알앗다고,,,
아들... 이거 햄버거 한번 먹을 때 하나 주는 거 아니었어? 다 모았네? 아빠가 사준 거야?
모두가 행복한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