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n내 이름은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르디우스. 북부군의 총사령관이자 펠릭스 군단의 군단장이었으며 진정한 황제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충복이었다. 불타 죽은 아들의 아버지이자 능욕당한 아내의 남편으로서반드시 복수하겠다. n이 생에서 안 된다면 저 생에서라도 n n n대사가 하도 유치해서 각본가랑 대판 싸우고 감독인 리들리 스콧이 러셀 크로우를 어르고 달래느라 개고생 했다고 한다 n
실제로는 난 ㅈㄴ 간지엿는데.. 빌드업 쌓은 서사가 폭발하는 대사
?? : 흠... 막시무스 ...군단장..복수...어쩌구...이름이 길군
문학적으로 내가 누구고 무슨일을 당했으며 앞으로 뭘하겠다고 본인이 직접 밝히는 게 세련된 건 아니긴해
유치한지 전혀 몰랐는데 글로 읽으니까 좀 그렇긴 하네 ㅋㅋㅋ 근데 그걸 커버한 서사와 연기 ㄷㄷㄷ
막시무스 데시무스메르디우스북부군의총사령관이자펠릭스군단의군단장이었으며진정한황제아우렐리우스황제의충복이었다불타죽은아들의아버지이자능욕당한아내의남편으로서반드시복수하겠다이생에서안된다면저생에서라도 라니 이름이 참 길군
지금보니까 약간 뮤지컬풍이긴 하다 ㅋㅋ
?? : 흠... 막시무스 ...군단장..복수...어쩌구...이름이 길군
지금보니까 약간 뮤지컬풍이긴 하다 ㅋㅋ
막시무스 데시무스메르디우스북부군의총사령관이자펠릭스군단의군단장이었으며진정한황제아우렐리우스황제의충복이었다불타죽은아들의아버지이자능욕당한아내의남편으로서반드시복수하겠다이생에서안된다면저생에서라도 라니 이름이 참 길군
실제로는 난 ㅈㄴ 간지엿는데.. 빌드업 쌓은 서사가 폭발하는 대사
성기 사마귀
문학적으로 내가 누구고 무슨일을 당했으며 앞으로 뭘하겠다고 본인이 직접 밝히는 게 세련된 건 아니긴해
하지만.. 난 ㅈㄴ 멋있었다구..
유치한지 전혀 몰랐는데 글로 읽으니까 좀 그렇긴 하네 ㅋㅋㅋ 근데 그걸 커버한 서사와 연기 ㄷㄷㄷ
나이트런 나이트폴에서 많이 봤던 대사 느낌 난다
죄송한데 님 아들은 갈렸어요 안튀김
너도 곧 아내와 아들 곁으로 보내주마 기름솥에 넣으며
닭 이름이 닭시무스튀겨진 아들의아버지이자삶아진아내의남편이다 라니 참 길군
분위기가 씹어먹은대사
딱 이장면만 점심먹을때 봤는데 2나왔다고 나온듯
개쩔었는데 왜
니노 막시무스 카이저소재
배경이 콜로세움인데 뭔 대사를 해도 멋있지
생각보다 배우들이 거부한 대사가 그 영화를 상징하는 대사가 되는 일은 잦다 “나는 그 모히또에서 몰디브나 한잔 하려고.” 가 그 예시
자기도 각본으로 읽을 때는 진짜 아니었겠지 생각없이 텍스트로 읽으니깐 좀 별로긴 하네
저 장면 쩔었는데???ㄷㄷㄷㄷ
유치함과 감성은 한 끗 차이 ㅋㅋㅋ
초반에 보여준게 있어서 안 유치했어
중2스러운 대사와 간지나는 대사는 종이한장차이니까 ㅋ
저 대사가 별로라고 생각해서 자신이 직접 쓴 대사를 해봤는데 감독이고 스텝이고 반응이 영 별로라 원래 대사로 촬영하니 다들 환호하고 난리났고 영화도 대박 나자 자기가 대사를 잘 소화한거라 너스레를 떨었다고함 DVD코멘터리에 나온 내용
그러니까, 싫어한거 치고는 간지폭풍 철철 넘치게 해냈던데.
영화로 볼 때는 좇간지인데 왜 글로 써놓으니까 유치짬뽕이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