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강아지들의 교미에 대해 생각하면 이 자세를 생각함.
그리고 실제로도 저런 자세로 교미를 하기는 함.
그런데 저 자세라고 꼭 교미는 아닌데,
강아지들은 단순 놀이차원에서도 저런 자세를 하는 경우가 있음.
섹슈얼한 뉘양스 없이 그냥 단순히 거칠게 노는 느낌.
거기다가 좀 상대방의 우위에 서는 그런 느낌도 있어서
이런 식으로 서로 안 지려고 앞발 내밀다가 포옹하는 듯한 자세가 되는 경우도 있음.
사람으로 따지자면 실제로는 포옹이 아니라 씨름에 가깝지.
이런저런 이유로 암컷들도 위에서 허리를 흔드는 경우가 있기도 함.
아무튼 이 자세가 교미의 시작인건 맞음.
또한 상당수 4발 동물들이 저런 식으로 교미를 하고
그러다보니 상징적인 자세로 통하지.
이 때 수컷이 암컷 위에 소위 말하는 후배위 느낌으로 올라타 허리를 흔드는데
이 과정에서 수컷이 발기를 하고 암컷의 질에 삽입을 시도함
그렇게 삽입이 성공적으로 완료가 되면 자세를 바꿈
위 짤처럼 서로 엉덩이를 마주댄 상태로
저 상태에서 짧으면 몇분, 길면 수십분동안 정액이 주입됨.
여기서 개의 성기 구조를 알아두면 좋은데
사람 꼬추하고 다른 중요 포인트 두가지가
뼈가 있다는 점과
발기시 가운데가 부풀어 오른다는거임.
저 부풀어오르는게 뭔 역할이냐
2번째 자세에서 남근이 암컷의 질에서 빠지지 않도록 마개 역할을 해줌.
때문에 저 두번째 자세가 되었을 때 억지로 떼어내려고 하면 엄청난 부상을 입을 수가 있음.
수컷도 부러진다는 식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지만
암컷은 심하게 찢어질 수가 있어서 더욱 위험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