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6화
??? : 敢作敢爲, 不愧爲主公的好兒子
일을 행사함에 거침이 없으니, 역시 주공의 훌륭한 아들이로군.
??? : 劉璋仁義, 沒有堅壁淸野, 走了下策
유장은 인의(仁義)로워 견벽청야(堅壁淸野)를 하지 않았으니, 하책을 택한 것이며
??? : 咱們就走中策, 殺高沛, 楊懷
이에 우린 중책을 택해, 고패(高沛)와 양회(楊懷)를 죽이며,
법정 : 孟達取白水軍, 公子進據涪城
맹달은 백수군(白水軍)을 취하고, 공자는 나아가 부성(涪城)을 점거토록 한다.
법정 : 當下, 先下手爲强!
지금 즉시, 선수를 치도록!
후어 : 因爲, 仁義之師這名稱, 已經重回主公
인의지사라는 그 영예가 주공께 돌아온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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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화
??? : 略施小計, 我只想如劉宗一樣延續殘兵的傳說
보잘 것 없는 계책을 부려, 유종(劉宗)처럼 잔병의 전설을 더 이어나가고 싶을 뿐입니다.
??? : 別誤會, 爲主公立魏出自眞心,
오해는 마시길. 주공의 위나라 건국은 제 진심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양수 : 打擊司馬懿背後之人,
사마의 배후의 인물을 타격하는 것은,
양수 : 只是我另一興趣而已
제 자신의 여흥일 뿐입니다.
후어 : 願以他山之石, 爲公子植攻玉
다른 산의 돌[타산지석他山之石]로 식(植) 공자를 위해 옥돌을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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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화
가후 : 我更不相信孫劉, 也不相信荀彧沒有參與
손유(孫劉)쪽을 더 믿지 못하겠으니까. 순욱이 가담하지 않았단 사실도 믿지 못하겠고 말이지.
가후 : 咱們主力一旦深入涼州, 後方有事必難以救援
우리 주력이 양주에 깊숙히 들어가면, 후방에 문제가 생겨도 구원가기란 힘들 것이니.
가후 : 無論如何也要阻止夏侯惇的大軍前來
무슨 일이 있어도 하후돈의 대군이 이리로 오는 걸 막아야 한다!
가후 : 通知後方的曹休大人, 集合餘下的部隊...
후방의 조휴(曹休) 대인에게 알려라, 남은 부대를 집결하여...
가후 : 牢牢地盯住濡須口!
유수구(濡須口)쪽을 단단히 주시하고 있으라고!
후어 1 : 此時, 孫權已準備大軍, 北上埋伏
그 시각, 손권은 미리 준비해둔 대군을 북상시켜 매복을 해두었다.
후어 2 : 而著名的不敗濡須塢, 已被呂蒙悄悄完成
또한 저명한 불패의 유수오(濡須塢)는, 여몽에 의해 비밀리에 완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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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화
장임 : 你們下去向那劉備報個夢, 告訴你:
너희들은 저 아래로 내려가서 그 유비란 놈에게 꿈이라 알리고, 전해주거라..
장임 : 張任, 入陣!
장임이, 입진(入陣)하리라고!
후어 : 巧合地, 張任走的, 也是中策
공교롭게도, 장임이 가고자 하는 길 또한 중책(中策)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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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화
큰 언니 : 好了, 盛典要開始, 當把握時間
됐어. 연회가 곧 시작될 테니 시간을 잘 맞춰야해.
큰 언니 : 好好練歌, 記好舞步
가사를 완벽하게 맞추고, 춤 동작도 잘 기억해두고.
큰 언니 : 記住
기억해.
큰 언니 : 望鄉曲, 不容易
망향곡[望鄉曲]은 쉽지 않아.
극단원 : 好的, 孟姐
알겠어요, 맹(孟) 언니.
후어 : 第一折, 起樂
제1막의 연주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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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화
후어 : 不用羨慕, 終於可以回家了
부러워 할 필요는 없다. 이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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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화
후어 : 第四折, 起樂
제4막. 연주가 시작된다.
저거 조운과 사마의가 주인공이라던데 볼만함?
벌써 79권까지 나왔구나
유비가 회유했던 바로 그 장임 출격!!
결국은 안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