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구에서는 돈에 따른 행복이
계속 비례적으로 증가한다고 안 했음
로그적으로 증가한다고 했지
아니 직관적으로 봐도
100만 벌던 사람이 100만원 더 버는 거랑
100억 벌던 사람이 100만원 더 버는 거랑
똑같이 행복량이 증가하겠냐고
옛날 연구도 뭐
부자들 죽창 방지용 프레임 그딴 음모론이 아니고
수준 넘으면 행복 안 늘어난다 평평하다 그랬던 걸
새로운 연구는
아니다 돈 많아도 더 벌면 아주 쬐끔은 증가한다
작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다 주장한 거임
그러면 돈 많은 사람이 돈 더 많아지면
행복이 아주 쬐끔 더 증가하는 게 뭣이 중하냐
연구자는 그게 부자들이 만족 못하고
기하급수적으로 더더 벌려는 이유가 아닌가
뭐 그렇게 추론함
그렇다면 부자 주머니 돈을 밑으로 뿌리면
사회 전체의 행복 가성비는 더 올라가는 게 아닌지?
하는 질문도 살짝 하시고
ㅇㅇ 정비례란것도 무리수인 말이지만 아예 증가를 안한다는게 더 무리수지
무리수라기에는... 애초에 약간 증가냐 안 증가냐 가지고 통계적 차이가 크지도 않고... 무엇보다 행복 자체가 모호한 개념이라... 조사방법에 따라서 얼마든지 바뀔 수도 있는 거라 뭐가 무조건 100% 맞다 단정은 못한다는
애초에 저 사례를 증명한거 중 하나가 기술 발전으로 비교할게 늘어나면서 행복지수 높던 가난한 국가들 순위가 폭락한거 아닌가?ㅋㅋ
그리고 저 돈과 행복이 로그지수로 비례한다는 내용은 몇년 전에도 발표된거로 앎 저 연구는 데이터 추가하고 최신으로 갱신해서 우리 이론은 여전히 주효하다는 쪽이고
ㅁㅇ도 빨면 빨수록 행복하다는데 돈이 절대적으로 행복의 순수한 지표라면 그렇게 이미 돈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티끌하나 더 벌려고 미친듯이 경쟁할까. 소금물 퍼마시듯 말이야.
그것도 행복과도 연관지을 수 있음 돈으로 어느 정도 행복해질 수 있는건 맞는데 상류층으로 갈수록 명예욕이나 경쟁욕이 첨가되면서 행복의 효용이 떨어지는거
돈이 2배가 될 때 행복도가 얼마나 증가하냐로 정리하면 얼추 직선 나올듯?
예전에는 돈이 있어도 일정수준이 되면 할수있는게 돈으로만 안되는게 있었는데 이제 돈이 있으면 왠만한건 다 할수있게 되서 행복도도 바뀐거라는 말도 있더라
아 완전히 이해했어 콘